남양주시
동그란가재

세제개편 기대감에 덕소 우성 매물까지 잠기는 건 좀 무섭네요

요즘 2027년 세제개편안 논의가 들리면서 시장이 다시 들썩이는 분위기네요. 보유세 부담이 완화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인지 한동안 관망하던 갈아타기 수요가 덕소 쪽으로 꽤 유입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덕소 신축 25평형이 7억 원에 실거래됐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게 단순한 반등인지 확인이 필요해 보이더군요. 현장 이야기를 들어보니 서울 매수자들이 집도 안 보고 계약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합니다. 사실 덕소 우성처럼 1,400세대가 넘는 대단지에서 네이버 매매 물량이 단 11개뿐이라는 건 흔치 않은 상황이긴 하죠. 다만 세제 혜택만 믿고 섣불리 진입하기엔 리스크가 없지 않습니다. 확정되지 않은 세법 개정안만 보고 자금 계획을 세우기보다 취득세나 실제 등기부상 권리 관계부터 꼼꼼히 짚어보는 게 순서인 것 같네요. 결국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는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우량 매물을 선별하는 선구안이 필요한 시점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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