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17억 영끌보다 농어촌전형 가능한 덕소 신축이 합리적인 이유
애들 대학 보낼 생각하면 남양주 내에서 덕소만한 선택지가 또 있을까 싶네요. 사실 저도 관악에서 분당 갈아타기 각을 좀 재봤거든요. 근데 자기자본 9억에 15억대 매물 잡으려면 대출만 6억이 넘어가는데...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에 원리금 계산기 돌려보니 월 부담이 상당함. 수치적으로 보면 이건 갈아타기가 아니라 영끌 고행길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눈을 돌린 게 덕소인데, 여기가 입시 전략상 꽤 재밌는 곳이죠. 와부읍은 읍 단위라 대입 농어촌전형이 적용되거든요. 강남 접근성은 챙기면서 입시 혜택까지 가져가는 건 분당에서는 불가능한 시나리오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중고교 6년 거주 조건이죠? 아이들 교육과 실거주 만족도 사이에서 줄타기 중이라면 꽤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봅니다. 실거래가 조회해 보니 덕소 신축 25평형이 최근 6억 9천을 찍었더라고요. 인근 호평마을우미린 26평형이 4.8억 신고가 나온 거랑 비교하면 확실히 덕소 신축이 지역 내 대장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입니다. 17억 넘는 분당 들어가서 숨 가쁘게 사는 것보다 6억대 신축에서 거주하며 자산 운용의 유연함을 가져가는 게 훨씬 나아 보입니다. 제 계산이 맞다면 무리한 상급지 이동보다는 덕소가 정답이 될 것 같네요.
댓글4개
- 장아연1개월 전
덕소 신축 6.9억이면 가성비는 확실한데, 인프라가 분당이랑은 체급 차이가 좀 나긴 하죠. 학원가 형성된 게 아예 달라서 이건 엄마가 발품 많이 팔아야 할걸요.
- 짧은삵1개월 전
농어촌전형 하나만 보고 가기엔 정책 리스크가 있지 않음? 그래도 수치로 보니까 설득력은 있네요.
- 민승미1개월 전
9억 있으면 차라리 다산 신축 갭 끼고 덕소 전세 사는 건 어떤가요. 저라면 그쪽으로 계산기 더 돌려볼 듯 싶습니다. 실거주랑 투자를 분리하는 게 자산 증식엔 더 빠를 수도 있거든요. 덕소는 확실히 입시 메리트가 커서 전세 수요는 탄탄하죠.
- 게으른황새1개월 전
직장이 경기 남부시면 출퇴근 시간 체크는 필수입니다. 덕소에서 경의중앙선 타는 게 생각보다 빡셀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