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알프하임 대단지 숲세권 가치가 하락기 시세 방어의 답이 될까요
진짜 누가 딱 정해줬으면 싶을 정도로 고민이 깊어지는 밤이네요. 30대 직장인이라 자산 형성 계획을 되게 치밀하게 세우는 편인데 요즘 남양주 쪽 단지들 보고 있으면 머리가 좀 아픕니다. 와이프는 무조건 애들 키우기 좋은 숲세권 가자고 노래를 불러서 두산알프하임 2,894세대 대단지를 1순위로 보고 있거든요. 여기는 사실 남양주에서 규모로 압도적이라 나중에 시세 형성될 때 기준점이 될 거라는 확신은 들어요. 근데 한편으로는 덕소 쪽 3호선 연장 제안 소식 들리니까 교통 편의성을 포기해도 되나 싶어서 엑셀만 계속 돌려보고 있습니다. 결국 숲세권 힐링 가치라는 게 지금처럼 장 분위기 안 좋을 때 실거주 수요로 가격을 얼마나 받쳐줄지가 계산이 잘 안 서네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여기가 단지 내 조경이랑 숲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고정 팬층이 확실하다고 들었거든요. 연봉이랑 지금 모아둔 적금에 대출 풀로 땡기면 딱 가시권이라 이번 주말에 마지막으로 임장 가보고 조건 맞으면 바로 결론 내리려고요. 실행력이 답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쾌적함 하나는 여기가 남양주 최고급이겠죠?
댓글3개
- 게을러빠진까치1개월 전
직접 가보시면 알겠지만 2,800세대 넘는 규모에서 오는 커뮤니티 힘이 생각보다 큽니다. 숲세권은 덤이고요.
- 김민욱1개월 전
요즘 같은 장에는 교통 호재 하나 보고 덕소 뉴타운 쪽 버티는 게 수익률 면에선 더 나을 수도 있어요. 숲세권은 가격 상승 탄력이 좀 더디더군요.
- 박라준1개월 전
저도 월급쟁이라 계산기 많이 두드려봤는데 실거주 만족도랑 자산 가치 둘 다 잡으려면 알프하임 정도 대단지가 무난하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