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2구역 입주 전 사점, 팅커벨 대비랑 옵션 체크는 필수입니다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덕소 뉴타운 완성만 기다리며 이번 덕소2구역 입주권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있습니다. 신축 입주 앞두고 사전점검 가실 때 다들 설레시겠지만, 여기는 지역 특성상 일반적인 체크리스트만 들고 가면 나중에 당황할 포인트가 좀 있어요. 우선 덕소는 한강 인접 단지라 5월에서 9월 사이 그 유명한 '팅커벨'이라 불리는 동양하루살이 습격이 꽤 심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점 때 방충망 유격이나 창틀 물구멍 마감이 완벽한지 수치상 1mm의 틈도 없이 보셔야 해요. 조금이라도 틈이 있으면 여름에 거실 천장이 검게 변하는 마법을 보게 되실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덕소2구역은 조합원분들께 무상 옵션 혜택이 많이 제공된 곳이라 계약서랑 실제 설치 품목 대조가 핵심입니다. 시스템 에어컨 대수나 주방 엔지니어드 스톤 등급 같은 걸 실거래가 6억 대 가성비 단지라고 대충 넘기면 안 됩니다. 나중에 입주하고 나서 시공사에 따지려면 증거 사진 없이는 보수 순위에서 밀리는 게 이 바닥 현실이니까요. 아무리 한강뷰가 좋아도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면 결국 '몸테크'의 연장선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점 때 하자 스티커 100장 붙일 각오로 가시는 분들이 결국 웃으면서 등기 치시더라고요. 저도 리스트 뽑다 보니 체크 항목만 50개가 넘어가는데... 벌써부터 무릎이 아파오는 느낌이네요.
댓글7개
- 많은개미3개월 전
팅커벨 진짜 무시 못 하죠. 방충망 미세망으로 교체하는 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 정기태3개월 전
조합원 옵션 무상 제공되는 거 리스트 안 챙겨가면 은근슬쩍 빠지는 경우 있더라고요. 꼼꼼하시네요.
- 윤승은3개월 전
덕소 2구역 입주권 부럽습니다. 저는 아직 6억 대 예산으로 구축만 보고 있는데 뉴타운 들어서면 동네 분위기 확 바뀔 것 같아요.
- 정수기3개월 전
사전점검 대행업체 쓰는 게 맘 편해요. 직장인이 주말에 가서 보고 있으면 눈 빠집니다. 저는 그냥 30만 원 쓰고 스트레스 안 받으려고요.
- 박아미3개월 전
덕소 쪽은 주차난 심한 구축이 많아서 신축 들어가시는 분들이 제일 승리자인 듯.
- 고유혁3개월 전
창틀 물구멍 스티커 다이소에서 미리 사두세요. 그거 하나로 여름 삶의 질이 달라짐.
- 서성강3개월 전
분석적이시네요. 혹시 덕소 3구역 쪽 진행 상황도 수치로 정리하신 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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