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힘찬낙타

덕소 5B구역 철거랑 라온 7억 신고가 보니 3호선 제안이 무섭네요

덕소 5B구역 쪽 지나가다 보니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싶더군요. 선플렉스 상가 인근 건물들에 철거 딱지가 붙은 걸 보니 정비사업 속도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주가 본격화되면서 동네 전체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동시에 도는 게 느껴지네요. 이런 현장 분위기가 실거래가에도 바로 반영되는 모양입니다. 덕소강변라온프라이빗 25평이 이번에 7억 원에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직전 거래보다 1,000만 원 정도 오른 수치인데, 단순한 우상향이라기보다 공급 부족에 따른 실수요의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다만 가격을 밀어 올리는 진짜 동력은 따로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근 시에서 국토부에 제안했다는 3호선 연장안이 주민들 사이에서는 꽤 큰 화제거든요. 물론 제안 단계라 확정까지는 갈 길이 멀고 변수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철도망 확충 기대감이 신고가와 맞물리면서 바닥을 다지는 모양새네요. 철거가 진행될수록 물량은 더 귀해질 텐데 무주택자분들은 고민이 깊으실 것 같습니다. 지금의 7억선이 선제적 진입의 기회일지, 아니면 피로감이 쌓인 고점일지는 결국 개별적인 자금 스케줄에 따라 결론이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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