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3구역의 규모냐 1구역의 속도냐 선택의 갈림길
방금 덕소 쪽 분위기 보고 왔는데 매수세가 예사롭지 않네요. 와부읍 매물 감소율이 남양주에서 1위라더니 현장 가보니 확실히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는 모양새입니다. 이게 다 뉴타운 속도가 가시화되니까 배짱이 좀 생긴 거겠죠. 가장 먼저 치고 나가는 건 역시 덕소 1구역입니다. 올 연말 분양하고 내년 착공이라는데 환경영향평가나 유물조사 같은 변수만 잘 넘기면 속도 면에선 독보적이죠. 다만 1,010세대 규모라 대단지라기엔 살짝 아쉬운 감이 있긴 합니다. 그에 반해 덕소 3구역은 3,500세대라는 압도적인 숫자가 주는 무게감이 다르긴 하더군요. 2027년 이주 시작이라 1구역보다 늦긴 하겠지만 결국 입주 후 대장주는 3구역이 차지할 거라는 게 중론입니다. 단, 사업 규모가 워낙 커서 이주나 철거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지연 리스크는 투자자가 꼭 감수해야 할 부분이죠. 결국 자금 회전이 중요한 분들은 1구역의 속도를 선택하는 게 기회비용 측면에서 유리해 보입니다. 반대로 실거주 만족도나 지역 리딩 가치를 본다면 3구역이 정답이겠지만요. 어느 쪽이든 지금처럼 매물 마르는 시기엔 서류상 리스크부터 꼼꼼히 짚어보고 진입해야겠습니다.
댓글4개
- 임훈강1개월 전
확실히 3구역이 대장인 건 부정 못 하죠. 근데 이주부터 공사까지 7~8년은 족히 걸릴 텐데 그 시간 녹이는 게 보통 일은 아님.
- 꼼꼼한호랑이1개월 전
요즘 공사비 오르는 거 보면 무조건 빨리 착공하는 게 남는 장사 같습니다. 전 그래서 1구역이 더 끌리더라고요.
빨간생쥐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아요. 3구역 덩치 크다고 좋아만 할 게 아니라 한 번 삐끗하면 사업 지연으로 하세월 보낼 수도 있다는 걸 간과하면 안 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최수안1개월 전
남양주라온프라이빗5단지 34평이 5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 덕소 분양가도 만만치 않겠는데요? 분담금 계산 잘해야 할 듯요.
- 박경종1개월 전
덕소 쪽 매물 진짜 없나요? 주말에 한 바퀴 돌아보려 했는데 헛걸음할까 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