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귀여운바다거북
1개월 전

덕소 한강변 구축이 동부나 아이파크보다 낫나

오늘 덕소 한강변 구축 단지들 몇 군데 임장 다녀왔음. 삼익이랑 주공 쪽 강변 조망 나오는 매물 위주로 돌았는데 집주인들 배짱이 장난 아님. 강변 뷰 하나로 동부나 현대아이파크랑 가격이 도찐개찐이라니 좀 당황스럽긴 함. 근데 숫자 뜯어보면 이게 단순한 고집이 아닌 거 같음. 한강변 구축 84타입이랑 비한강변인 동부나 현대아이파크 시세가 비슷하게 붙어있다는 건 결국 입지 가치가 연식 차이를 씹어먹고 있다는 소리임. 세제 개편안 터지고 나서 비거주 9억 공제 얘기 나오니까 다들 똘똘한 거 한 채로 몰리는 분위기인데 이럴수록 입지 깡패인 한강변은 버티고 내륙 쪽은 힘 빠질 가능성이 높음. 물론 동부나 아이파크도 살기는 좋지만 투자 수익률로 보면 한강변 구축의 잠재력이 더 커 보임. 수익률 따지는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가격대가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음. 똑같은 돈 들여서 들어갈 거면 무조건 한강 조망권 낀 단지로 붙는 게 나중에 매도할 때도 유리함. 급지 벌어지기 시작하면 비한강변은 한강변 시세 따라가기도 벅찰 거임. 나는 일단 동부보다는 한강변 구축 저점 매수하는 쪽으로 가닥 잡았음. 지금 덕소 분위기 자체가 매물 잠기면서 상승 시동 거는 단계라 타이밍 싸움인 듯. 내 계산에 허점 있으면 형들이 지적 좀 해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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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인세
    1개월 전

    결국은 뷰가 깡패임. 구축이라도 한강 끼고 있으면 하방 경직성부터가 다르다니까.

  • 명랑한갈매기
    1개월 전

    동부나 아이파크가 거주성은 압승인데 수익률로 보면 저도 글쓴이님 의견에 동의함. 지금 세제 돌아가는 꼴 보면 무조건 입지 좋은 거 들고 가야 됨.

  • 명랑한족제비
    1개월 전

    계산 정확하시네. 덕소는 한강변이 대장임. 나중에 스타힐스나 수자인 같은 신축들 치고 나가면 구축 중에서도 강변 라인만 따라붙을 거임. 비한강변은 갭 벌어지는 거 구경만 해야 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