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그만코끼리
1개월 전

덕소 한강변 구축들, 비거주 페널티 때문에 매물 쏙 들어갔어요

덕소 한강변에 집만 사두고 다른 데 사시는 분들, 이번 종부세 개편안 그냥 넘기시면 안 되겠더라고요. 주말에 덕소 삼익이랑 주공 쪽 부동산 한 바퀴 돌고 왔는데, 사장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매물이 정말 귀해졌대요. 원래 비거주 1주택자는 공제액이 12억이었는데 이게 9억으로 뚝 떨어지잖아요. 내 집인데 내가 안 산다는 이유로 세금 폭탄을 맞게 생겼으니, 외지인 투자자분들이 팔기보다는 아예 실거주로 들어오거나 매물을 거두는 분위기예요. 사실 덕소 한강변 라인이 입지에 비해서 참 저평가였잖아요. 팩트체크 해보니까 덕소 지역 전체적으로 매물이 줄어드는 추세라던데, 이게 세제 개편안이랑 맞물리니까 한강변 희소성이 확 살아나는 느낌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비한강변인 동부나 현대아이파크랑 시세가 도찐개찐이었지만, 이제는 공급 자체가 막히니까 한강 조망권 단지들이 제 가치를 찾아갈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동네 분들 사이에서도 이제 덕소 상승장 시동 걸었다는 얘기가 많이 들려요. 매물이 없으니 부르는 게 값이 되는 시장이 오고 있는 거죠. 한강변 구축들이 그동안 설움이 많았는데, 오히려 이번 규제가 가격을 밀어 올리는 촉매제가 된 셈이에요. 결국 세금 무서워서 내놓던 매물들이 자취를 감추면서, 덕소 한강변 라인은 공급 부족으로 인한 강력한 시세 분출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저도 친정이랑 가까워서 이쪽 유심히 보고 있는데, 실거주하실 분들은 매물 보일 때 잡는 게 상책이지 싶어요.

4

댓글
4개

  • 이린나
    1개월 전

    안 그래도 덕소 현대랑 벽산 쪽 매물 보러 갔다가 허탕 쳤어요. 다들 관망세로 돌아선 듯하더라고요.

  • 고마운새우
    1개월 전

    세금이 무섭긴 하죠... 근데 비거주 페널티가 생각보다 커서 진짜 들어와 살겠다는 분들 꽤 계실 것 같아요.

  • 빨간여우
    1개월 전

    글쎄요, 구축은 몸테크가 쉽지 않은데 세금 때문에 억지로 들어와 사는 게 쉬운 결정일까요? 전 좀 회의적이네요.

  • 씩씩한청설모
    1개월 전

    우리 아이도 한강변 산책로 참 좋아하는데, 동네 분위기 살아나면 더 좋겠음! 다 같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가 최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