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신축 6.9억 실거래인데 매도 타이밍 늦추는 게 답일까요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준공 소식 들리니까 마음이 더 복잡해지네요. 금리 인상기라 그런지 매수 심리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게 체감이 됩니다. 벌써 3개월째 집 보러 오는 발길이 뜸해서 가격을 낮춰야 하나 고민도 했었거든요. 하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덕소는 확실히 다른 동네와는 결이 다르죠. 특히 대입 농어촌전형이 가능하다는 점은 학부모들에게는 포기하기 힘든 카드거든요. 이 학군 파워 덕분에 덕소 신축 전용 59㎡가 6.9억까지 찍히면서 평내호평이나 진접 같은 인근 지역보다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저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신축이 가격 상단을 열어주니 구축 전세가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지금 분위기로는 연말 안에 고층 전세가가 5억 선까지는 무난히 안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올라오는 전세가가 매매가를 든든하게 받쳐줄 텐데, 굳이 지금 급매로 던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조금 더 호흡을 길게 가져가면서 시장이 재평가되는 시점을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댓글5개
- 다정한호랑이1개월 전
농어촌전형 이거 생각보다 파워 셉니다. 애들 입시 생각하면 덕소만한 대안이 없죠.
- 둥근돌고래1개월 전
요즘 대출 규제 때문에 다들 사리고 있어서 그렇지, 전세가 받쳐주면 결국 매매가도 따라갑니다. 조금만 더 버텨보시죠.
- 이욱주1개월 전
글쎄요... 금리 인상이 장기화되면 학군 메리트도 시세 방어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저는 조금 보수적으로 봅니다.
- 아쉬운물총새1개월 전
수자인 준공 떨어지면 동네 분위기 또 확 바뀔 겁니다. 신축이 대장 노릇 하면서 주변 시세 같이 끌어올려 줄 텐데 지금 파는 건 아깝음.
- 배도유1개월 전
저도 덕소 거주 중인데 전세 매물 귀해지는 게 피부로 느껴져요. 연말쯤이면 전세 5억 찍고 매매가도 회복될 것 같으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