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신축 6.9억에도 학부모들이 무리해서 진입하는 이유
정부가 공급을 늘린다는데 덕소 집값은 오히려 더 견고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양주 안에서도 덕소의 입지적 가치는 타 지역과는 궤를 달리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평내호평이나 진접 쪽 시세와 비교해봐도 덕소 신축들이 보여주는 하방 경직성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특히 자녀 학령기에 진입한 부모님들이 무리를 해서라도 이곳을 고집하는 이유가 있죠. 바로 '농어촌특별전형'이라는 강력한 카드 때문입니다. 강남 접근성을 유지하면서 대입 전략까지 챙길 수 있는 곳이 수도권에 몇이나 될까 싶거든요. 실제로 최근 덕소 신축 전용 59㎡ 실거래가가 6억 9천만 원을 찍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금리 인상기라 리스크가 없는 건 아니지만, 학군지라는 특수성이 가격을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모양새예요. 자금 계획만 잘 세운다면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현금 1억 원 정도로 구축 갭투자를 노리는 분들이 꾸준한 것도 결국 이 교육 자산 가치를 믿기 때문이겠죠. 현대나 주공3단지 같은 단지들이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이기도 함. 결국 덕소는 교육적 우위와 자산 성장성을 동시에 잡으려는 학부모들에게는 필수 코스가 될 수밖에 없어요. 비용 구조가 다소 타이트해지더라도 실거주와 입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수요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겁니다. 대체재가 마땅치 않다는 점이 덕소의 가장 큰 무기 아닐까요.
댓글2개
- 김태우1개월 전
농어촌전형 이게 진짜 무시 못 하죠. 애들 입시 생각하면 덕소만한 가성비 입지가 또 있을까 싶음.
- 잘생긴물총새1개월 전
요즘 금리 생각하면 6.9억도 만만치 않은데... 실거주 한 채는 버틸만하겠지만 갭투는 고민 좀 되네요.
가엾은꽃게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금리가 변수긴 한데 덕소는 전세 수요가 워낙 탄탄해서 1억 갭이면 충분히 검토해볼 만합니다. 저도 주공3단지 쪽 유심히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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