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소 신일해피트리 한강뷰 가치가 다산보다 저평가된 지금이 진입 적기네요
2년 전 동대문구 전세로 돌렸던 그날이 자꾸 꿈에 나와서 요새 마음이 참 복잡했어요. 당시 덕소 전고점이 84형 기준 6.2억 정도였는데, 지금 아이 파크 호가가 벌써 7억을 넘보고 있거든요. 그때 용기 내서 잡았어야 했는데... 이미 지나간 시간이지만 자꾸만 전고점 데이터랑 비교하면서 한숨 쉬게 되네요. 근데 이사 와서 덕소의 노을을 보고 있으면 이 동네만의 포근한 색깔에 금방 위로를 받아요. 특히 신축인 신일해피트리 34평이 8.5억 선인데, 18층 이상에서 보이는 한강 조망은 정말 압권이죠. 다산이나 미사 신축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 정도 한강 뷰를 품고도 이 가격이라는 게 솔직히 말도 안 되는 저평가 같아요. 분양 당시 개방감 좋다는 B형 구조를 직접 봤을 때의 그 설렘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실 투자자들 눈은 다 비슷한지 최근에 실거래 뜨는 거 보니까 움직임이 심상치 않더라고요. 덕소 아이파크에서 매매 6.3억에 전세 5.5억으로 세팅한 8,000만 원 갭투자 사례가 실제 찍혔잖아요. 실투자금 1억도 안 되는 돈으로 대장주를 잡을 수 있는 시기가 다시 올까 싶어 손이 근질거립니다. 이사 오기 전엔 인프라가 부족할까 봐 잠 못 이룰 정도로 걱정했었는데 현실은 정반대였어요. 농어촌 전형 혜택도 그렇지만, 퇴근길에 마주하는 한강의 반짝임이 주는 행복은 수치로 계산이 안 되거든요. 인프라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 이 독보적인 입지와 조망권은 시간이 갈수록 희소해질 게 뻔하잖아요. 덕소 특유의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 젖어들다 보니 왜 진작 안 왔나 싶기도 해요. 더는 2년 전의 저처럼 '껄무새'가 되어 후회하고 싶지 않아 이제는 확신을 가지려 합니다. 전고점을 뚫고 올라가는 신축의 기세와 좁혀진 갭 차이를 보니 지금이 정말 실행에 옮겨야 할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동네의 진가를 아는 분들이라면 지금의 이 정막함이 폭풍전야라는 걸 다들 느끼고 계시겠죠. 후회는 한 번으로 족하니, 저는 이제 이 조용한 강변 마을의 가치에 제 미래를 걸어보려고요.
댓글3개
- 푸르른딱다구리1개월 전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덕소 특유의 그 여유로운 분위기는 돈으로 못 사죠 ㅎㅎ
- 용감한하마1개월 전
신일해피트리 8억 중반이면 솔직히 다산 생각했을 때 거절하기 힘든 가격이긴 해요.
- 넓은수달1개월 전
한강뷰가 좋긴 한데 출퇴근 생각하면 다산이나 미사가 훨씬 편하지 않나요? 인프라 차이 무시 못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