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느린순록
1개월 전

덕소 대형 평형 매물 잠김과 신고가 경신의 상관관계

최근 덕소 쪽 시장 상황을 정밀하게 모니터링 중인데 대형 평형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매물이 말랐다는 표현이 정확할 것 같네요. 단순히 관망세라기보다 실거주 수요가 철벽을 치고 있습니다. 와부읍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게 큽니다. 실거주 의무가 딱 붙어버리니 투기 수요는 차단됐고 기존 집주인들은 매물을 거둬들이는 형국이죠. 여기에 농어촌 특별전형이라는 지역 특수성이 결정타입니다. 덕소는 읍 지역이라 대입 혜택이 가능한데, 학군지 명문인 와부고 진학을 노리는 고소득 가구가 대형 평형에 안착해버렸거든요. 이분들은 입시 끝날 때까지 절대 안 움직입니다. 공급은 막혔는데 수요는 학군 때문에 고정된 상태. 이런 수급 불균형이 결국 가격을 밀어 올리는 겁니다. 실제로 거래를 해보려 해도 우량 매물은 씨가 말랐더군요. 9월에 예정된 3호선 연장 국가철도망 계획 공청회 소식까지 들리니 집주인들 배짱은 더 두둑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이 가격이 실수요에 의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타이밍 재다가 진입 시점 놓치는 분들 많을 텐데, 실거주 목적이라면 지금이 그나마 잡을 수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결국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법이니까요.

3

댓글
3개

  • 정세가
    1개월 전

    농어촌 전형 때문에 들어왔는데 여긴 애들 대학 보낼 때까지 매도 생각 전혀 없습니다. 대형은 진짜 귀해요.

    게으른개미
    1개월 전

    글쎄요, 학군 하나 보고 대형 평형에 묶여 있는 게 리스크 아닐까요. 나중에 애들 졸업하고 한꺼번에 매물 쏟아지면 어쩌려고요.

    답글 1개 펼치기
  • 김훈빈
    1개월 전

    토허제 묶인 게 오히려 실거주 가치를 입증한 셈이죠. 어설픈 투자자들 빠지니 가격이 더 탄탄해지는 듯.

  • 아름다운수달
    1개월 전

    3호선 연장 공청회 결과 나오면 지금 가격도 옛날 얘기 될걸요? 타이밍형 투자자라면 지금 진입 검토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