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노서현
덕소역 전세 실종에 우성 매물까지 마르니 신축 7억 시대 열리나
덕소에서 평생 살아온 토박이 입장에서 요즘 역 주변 돌아가는 꼴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어요. · 우선 덕소역세권 25평이랑 34평 전세는 아예 자취를 감춰서 물건 하나 나오면 그날 바로 나가는 수준입니다. · 상황이 이렇다 보니 1,488세대 대단지인 덕소 우성조차 네이버 매매 매물이 11개까지 급감했더라고요. · 결국 전세 살려던 분들이 매매로 돌아서면서 신축 25평이 7억 원에 실거래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물량 잠김이 심해지니 서울에서 오신 분들이 집도 안 보고 도장을 찍는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 걸 체감해요. 옛날엔 여기 참 조용하고 저평가된 곳이었는데, 제값 찾아가는 건 반가우면서도 속도가 너무 빨라 당황스럽네요. 실거주 한 채라면 지금이라도 막차 타는 게 맞겠지만, 가용 현금이 부족해 무리하게 빚을 내야 한다면 이야기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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