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13억 찍었는데 덕소 한강변 구축은 왜 이 가격임?
나 여기 덕소에서만 30년 넘게 산 토박이인데 요즘 분위기가 심상치 않아. 예전엔 여기가 그냥 조용한 동네였지만 요즘 부동산 가보면 매물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게 피부로 느껴지거든. 실제로 덕소 전역에서 매물 잠김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현장에서도 이제 진짜 상승 시동 걸렸다는 소리가 주민들 사이에서 파다하게 돌고 있거든. 특히 한강변 끼고 있는 삼익이나 주공3단지 같은 구축들 움직임이 재밌어. 한강 코앞인 이 단지들이 비한강변인 동부나 현대아이파크랑 시세가 비슷하게 노는 건 누가 봐도 앞뒤가 안 맞지. 옆 동네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33평 호가가 13억 중반까지 나오는 마당에 말이야. 한강 조망권 가진 덕소 84타입이 이 정도 가격대에 머물러 있는 건 입지 대비 명백한 저평가라고 봐. 결국 신축 대장인 스타힐스나 수자인이 가격대를 탄탄하게 잡아주면 구축들도 따라갈 수밖에 없어. 한강변 구축의 입지적 우위가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는 순간 영끌해서 들어온 사람들이 가장 먼저 웃게 될 거야. 무주택자들이 대출 규제 때문에 망설이는 사이에 덕소의 매물은 이미 씨가 마르고 있어. 나중에 땅을 치고 후회해도 소용없으니 지금이라도 한강변 구축의 가치를 다시 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입지는 거짓말을 안 하는데 사람들은 꼭 다 오르고 나서야 무릎을 치더라고. 지금 덕소 한강변은 폭풍 전야의 고요함 같은 느낌이라 조만간 큰 변화가 올 거라 확신해.
댓글3개
- 활발한곰1개월 전
덕소 구축 무시하는 사람들 많은데 한강 조망권은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뛸 수밖에 없죠.
- 귀여운고래1개월 전
글쎄요, 아무리 한강변이라도 덕소 구축들은 주차난이랑 노후도 생각하면 몸테크가 쉽지 않을 텐데... 그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신축 가는 게 낫지 않나요?
- 이형명1개월 전
삼익이랑 주공 라인은 진짜 알짜배기인데 사람들이 가치를 너무 모르는 것 같음. 나도 예전에 여기 살았지만 한강 산책로 접근성은 남양주에서 최고라고 자부함. 매물 잠겼다는 소식 들으니 확실히 주인들이 배짱 부릴 타이밍이 오긴 왔나 보네요. 앞으로 스타힐스가 얼마나 더 치고 나가느냐가 관건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