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최윤서
1개월 전

한푸리 7억대 분양가에도 생초라면 버틸만한 이유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특공 미달 소식에 다들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엔 국평 최고 7.7억이라는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거든요. 지금 김포 분위기가 한강신도시푸르지오 24평이 3.6억까지 찍히는 마당이라 더 체감이 큰 것 같습니다. 분양가가 너무 높아서 미분양 날 거라는 말씀들도 이해가 가요. 그런데 2031년 입주라는 긴 호흡을 생각하면 조금 다른 결론이 나오더라고요. 당장 큰돈이 들어가는 게 아니라 중도금 6회 분납이 2027년부터 시작되는 구조잖아요. 이자 후불제까지 생각하면 입주 때까지 자금을 준비할 시간이 꽤 넉넉한 편입니다. 부린이 시절의 저라면 겁부터 냈겠지만 살다 보니 이런 스케줄이 기회가 되기도 하더군요. 특히 생애 최초로 내 집 마련 고민하시는 신혼부부님들께는 나쁜 카드가 아니라고 봐요. 지금 당장은 대출 규제가 까다로워도 7년 뒤면 정책 대출 활용할 타이밍이 분명 오거든요. 그때까지 착실하게 저축하면서 레버리지를 관리하면 7억대 분양가도 충분히 감당 가능한 수준이 됩니다.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전략인 셈이죠. 결국 지금의 고분양가 논란보다는 본인의 자금 분산 능력을 믿으셨으면 좋겠어요. 2억 하락 같은 공포에 휘둘리기보다 정책 대출을 끼고 장기 실거주로 접근하는 게 답입니다. 저도 이사 결정할 때 가장 망설였던 게 가격이었는데, 막상 살아보니 동네에 대한 애정이 커지면서 그 선택이 옳았다는 걸 체감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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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이현형
    1개월 전

    7년 뒤면 화폐가치 생각했을 때 지금 7.7억이 그렇게 비싼 건 아닐 수도 있겠음

  • 최명유
    1개월 전

    글쎄요, 입주까지 7년은 너무 기네요. 2031년에 5호선이라도 제대로 들어올지 의문입니다.

    올록볼록한교육감
    1개월 전

    5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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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혁라
    1개월 전

    맞아요. 중도금 납부 시점이 2027년인 게 생각보다 큰 메리트죠. 그동안 시드 더 모으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