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반가운코끼리
1개월 전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철책 걷히는 한강 뷰면 끝난 거 아닐까요?

풍무동 부모님 댁 근처로 합치려고 계속 눈여겨보던 차에, 어제 시네폴리스 부지 쪽을 한 바퀴 쭉 돌고 왔어요. 내년 상반기면 저 답답한 한강변 철책이 드디어 다 걷힌다는데, 막상 현장 가서 탁 트인 강줄기를 보니까 가슴이 막 뛰더라고요. 지금 사는 구축은 조망이랄 게 없어서 그런지, 이런 수변 라이프가 정말 꿈만 같고 부러워서 한숨이 절로 났습니다. 7월 분양한다는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딱 그 개방 구간 한강변에 붙어 있잖아요? 김포에 한강 제대로 보이는 신축 단지가 워낙 귀하다 보니, 여기는 나중에 커뮤니티 시설이나 동네 분위기 자체가 아예 달라질 것 같아서 설레요. 아이들이랑 철책 없는 산책로 걷는 상상만 해도, 이번이 정말 '언젠가'가 아닌 '지금' 잡아야 할 기회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풍무자이2단지 48평이 6.0억에 신고가를 찍었다는 소식 듣고, 전용 84 기준 8억 대면 너무 상투 잡는 건가 싶어 혼자 머릿속으로 계산기만 수백 번 두드렸거든요. 그래도 영구 조망이라는 확실한 기준 하나만 놓고 보면, 이만한 입지가 또 나올까 싶어 자꾸 미련이 남습니다. 결국 부모님 근거리 거주랑 한강 뷰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이번엔 결단이 필요할 것 같아요. 남들 부러워만 하다가 타이밍 놓치지 말고, 제가 세운 기준대로 이번엔 밀어붙여 보려고요. 이사 후에 한강 내려다보며 커피 한잔하는 그날을 떠올리니 벌써 이웃분들이랑 인사 나누고 싶고 그러네요. 저처럼 김포 안에서 갈아타기 고민하며 밤잠 설치시는 분들, 우리 이번엔 진짜 용기 내서 같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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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이가원
    1개월 전

    철책 제거가 진짜 신의 한 수죠. 저도 그 조망 하나 보고 총알 장전 중입니다!

  • 송종연
    1개월 전

    분양가 8억 대면 솔직히 손 떨리긴 하는데... 한강 뷰 신축이라는 희소성 생각하면 나중에 웃는 건 등기 친 사람 아닐까요? 고민되네요.

  • 김용세
    1개월 전

    부모님 근처가 최고예요. 애들 맡기기도 좋고 심리적 안정감이 다르거든요. 저도 리버프론트 이번에 무조건 넣으려고요. 같이 당첨돼서 이웃 사촌 됐음 좋겠어요!

  • 어린해달
    1개월 전

    풍무자이 신고가 찍은 거 보면 김포도 이제 예전 가격 아니더군요. 기준 세우셨다니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