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쁜벌새
1개월 전

한강 조망 감성보다 풍무역 더블 역세권 가치가 승리한다ㅠ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두고 와이프랑 며칠째 대치 중입니다. 와이프는 무조건 한강 조망이라며 84A나 E타입 고층만 고집하네요. 아침에 눈 떴을 때 리버뷰가 주는 정서적 만족감이 연봉 몇 천만 원보다 가치 있다는데... 솔직히 저도 모하 가서 뷰 예상도 보니까 혹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 머릿속은 좀 다릅니다. 최근에 서울 5호선 연장선 예타 통과된 거 보셨죠? 이게 단순한 지하철 연장이 아니거든요. 여기에 신정지선 풍무역 연장까지 구체화되면 여긴 교통 요충지로 체급이 바뀝니다. 자산 형성기인 우리 나이대에 뷰 하나에 올인하는 건 좀 리스크가 있지 않나 싶음. 철저하게 수치로 따져봐야죠. 2031년 입주면 아직 시간 많이 남았습니다. 그때쯤이면 5호선이랑 신정지선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시세에 반영될 텐데 말이죠. 결국 한강뷰라는 감성도 좋지만, 더블 역세권이라는 확실한 이성적 지표가 뒷받침돼야 나중에 웃지 않을까요? 조망권 프리미엄도 좋지만 저는 교통망 확충에 베팅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그게 우리 가족 자산을 불리는 가장 확실한 전략이니까요. 아... 근데 와이프 설득하기가 진짜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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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노란호랑이
    1개월 전

    결국은 교통이죠. 뷰는 3달 보면 질리지만 출퇴근 시간 단축은 매일이 돈입니다.

  • 아름다운코알라
    1개월 전

    저는 와이프분 편입니다. 한강 조망권은 희소성 때문에 나중에 매도할 때도 배짱 부릴 수 있거든요.

    성선수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의해요. 84E 타입 10층 이상이면 한강 제대로 보일 텐데 그 가치 무시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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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한고니
    1개월 전

    5호선 예타 통과가 진짜 컸죠. 2031년이면 인프라 다 깔릴 텐데 저라도 역세권 입지에 한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