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빠른산토끼
3개월 전

한강푸르지오 38층 뷰만 믿고 청약 넣어도 안전할까요

7월에 오픈한다는 김포 한강푸르지오 소식 듣고 리스크부터 따져보고 있습니다. 최고 38층이라는 높이가 주는 한강 영구조망은 분명한 메리트지만, 요즘 같은 지방 미분양 시기에는 단순히 '뷰' 하나만 보고 들어가기엔 하방 리스크가 걱정되더군요. 그런데 단지 데이터를 뜯어보니 조망 외에 안전장치가 꽤 보입니다. 단지 바로 뒤에 초등학교랑 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라 소위 말하는 '초품아' 입지가 확보되거든요. 아무리 한강뷰가 좋아도 나중에 팔 때 수요층이 얇으면 환금성에서 고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세권이 받쳐주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해서 하락장에서도 가격 방어가 어느 정도 가능하죠. 주변 실거래가를 봐도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32평이 4.6억 선에서 신고가를 지키고 있더군요. 최근 고다니마을 쪽에서 2.7억 신저가가 나오며 분위기가 흉흉하지만, 한강푸르지오처럼 조망과 학군을 동시에 잡은 단지는 결이 좀 다르다고 판단됩니다. 결국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이건 들어가도 된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는 조망권 프리미엄에 학세권의 실속까지 더해진다면 충분히 승산 있는 패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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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수줍은돌고래
    3개월 전

    리스크 관리형 투자자답게 꼼꼼하게 짚어주셨음. 뷰는 덤이고 결국 학교가 붙어야 환금성이 살죠.

  • 날랜황새
    3개월 전

    한강센트럴자이 4.6억 버티는 거 보면 대단지 힘이 무시 못 하긴 해요. 푸르지오도 38층 랜드마크 되면 대장주 노려볼 만하겠는데요?

  • 김나기
    3개월 전

    38층이면 관리비가 좀 나오긴 하겠지만... 그래도 영구조망에 초품아면 은퇴 수요랑 젊은 부부 수요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이번 공고 뜨면 모집공고문 수치부터 다시 한번 정독해 보려고요.

  • 탐스러운비버
    3개월 전

    신저가 소식 때문에 저도 망설였는데, 학세권 체크 포인트 짚어주셔서 도움 많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