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너그러운산토끼
3개월 전

한강수자인오브센트 7억대, 지금 갈아탈 타이밍일까요

예전에는 김포 하면 서울에서 한참 떨어진 변두리라는 인식이 강했죠. 저도 10년 전쯤 감정동 홈플러스 장 보러 다닐 땐 그냥 조용한 구축 동네로만 생각했습니다. 쌍용이나 신안1차 같은 단지들이 전세는 저렴해도 서울 출퇴근은 참 막막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 게 체감됩니다. 지방은 미분양으로 몸살이라지만 김포는 대단지 위주로 실거주 수요가 탄탄히 받쳐주네요. 최근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32평이 4.6억에 실거래 찍히는 거 보고 확실히 바닥은 다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재 저는 풍무동 쪽 당첨된 분양권이 있어서 자금 계획을 다시 짜는 중입니다. DSR 계산기 두드려보니 실거주용 대출 한도는 어느 정도 나오는데 취득세가 관건이네요. 상급지로 가려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선매도하는 게 맞을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특히 북변 쪽 한강수자인오브센트 33평형 호가가 7억 5,000만 원 선이라더군요. 3,058세대라는 압도적인 규모에 부산 래미안 조경팀이 참여한다니 눈길이 안 갈 수가 없습니다. 감정동 구축 전세로 거쳐 가며 타이밍을 볼지, 아니면 바로 진입할지가 핵심이네요. 사실 5호선 연장 같은 교통망 확충이 늦어지는 건 여전히 리스크라고 봅니다. 입주할 때쯤 교통 체증 생각하면 아찔하지만, 그만큼 가격에 선반영된 면도 분명 있겠죠. 지금의 가격 차이를 줄이려면 결국 비과세 타이밍과 저점 매수가 동시에 맞물려야 합니다. 결국 김포는 실거주 편의성이 개선되는 단지 위주로 우상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교통 대책이 가시화되기 전인 지금이 오히려 가성비 갈아타기의 마지막 구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철저하게 실거주 만족도와 자금 운용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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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정라라
    3개월 전

    7.5억이면 지금 시장 상황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봅니다.

  • 올바른꽃게
    3개월 전

    감정동 쌍용 전세 거쳐가는 것도 방법인데, 애들 학원가 생각하시면 사우동 쪽도 같이 알아보는 게 나으실걸요?

  • 조그만개구리
    3개월 전

    저도 DSR 때문에 머리 터지겠던데 계산기 잘 두드려보셔야 합니다. 대출 한도 꽉 채우면 나중에 금리 변동될 때 답 없어요.

  • 박하정
    3개월 전

    수자인 조경팀이 유명하긴 하죠. 3천 세대 넘으면 커뮤니티는 보장된 셈이라 실거주로는 최고일 듯 싶음.

  • 빠른펭귄
    3개월 전

    비과세 받고 넘어가시려면 선매도가 안전하긴 한데, 요즘 매수세가 붙어줄지가 의문이네요...

  • 김한찬
    3개월 전

    지방 미분양이랑은 결이 다르죠. 김포는 결국 서울 수요 받아내는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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