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센트럴자이1단지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이는 게 정답일까요
GTX-D 노선이 서울 어디로 꽂히느냐가 우리 김포에 왜 중요한지 다들 아시죠? 결국은 일자리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여주는 게 핵심이거든요. 근데 요즘 제 주변 4050들은 노선 발표 기다리다 지쳐서 다른 선택을 하더라고요. 바로 부모님 근처로 다시 모이는 '헤쳐모여' 매수예요. 저도 과거에 상투 잡고 고생해본 입장에서 이게 참 똑똑한 전략이라 봅니다. 왜 다들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같은 대단지로 모일까요? 3,481세대나 되니까 일단 부모님 댁이랑 같은 단지나 옆 동 구하기가 너무 수월하거든요. 부모님 댁 근처면 애들 등하교나 급할 때 도움받기 좋지 않나요? 맞아요. 사실 맞벌이 부부한테는 GTX 개통보다 장모님 반찬 배달이 더 큰 호재임. 시청 공고 보니까 고시 게시글만 한 달에 300건 넘게 올라오던데, 행정 소식 백날 들여다보는 것보다 내 삶의 질이 당장 올라가는 쪽을 택하는 거죠. 한강 영구조망 나오는 신축 청약도 좋지만, 결국 실패를 겪어보니 내 몸 편하고 가족 가까운 게 최고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저도 예전엔 무조건 '강남 접근성'만 보고 무리하게 갈아타다 피 봤거든요. 지금은 34평 5억 초반대 호가 보면서 부모님 옆집 나오는 거 기다리는 중입니다. 결국 부동산은 숫자가 아니라 내 생활의 동선이 결정하는 거였어요.
댓글4개
- 김희기3개월 전
진짜 공감해요. 저도 애 키워보니까 GTX보다 친정엄마가 5분 거리에 사는 게 찐호재더라고요.
- 김희연3개월 전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34평 5억대면 가격도 안정적이죠. 예전에 고점에 물려보니 이런 대단지가 하락장에서도 맷집이 좋긴 함.
- 김욱재3개월 전
시청 공고 300건씩 올라오는 거 보면 동네가 시끄럽긴 한데, 그냥 가족들끼리 옹기종기 모여 사는 게 마음 편하긴 하겠네요.
- 가엾은오리3개월 전
헤쳐모여 전략이 은근히 많아요. 저희 동네도 부모님 집 팔고 자식들 사는 대단지로 이사 오시는 분들 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