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높은날다람쥐
1개월 전

한강센트럴블루힐 3억대 영끌 전 따져볼 교통 호재 이면

공급물량이랑 수요 비교해보면 김포가 참 매력적이긴 하거든요. 요즘 골드라인 증차 소식에 다시 영끌 분위기 솔솔 불어오니까 마음이 막 급해지더라고요. 근데 사실 교통 호재라는 게 겉보기엔 화려해도 이면을 좀 냉정하게 뜯어봐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5호선 연장만 해도 사업성(B C)이 0.6 수준이라던데 이게 참 불안한 숫자거든요. 보통 1.0은 넘어야 경제성이 있다고 보는데 0.6이면 자생력이 한참 부족하다는 소리죠. 나라에서 억지로 끌고 가려고 예타 지표까지 조정한다지만 결국 사업 자체가 돈이 안 된다는 근본적인 리스크는 남는 셈이에요. 게다가 연간 운영 적자가 732억 원이나 날 걸로 추산된다는데 이거 진짜 무시 못 하거든요. 적자 폭이 커지면 결국 지자체 재정에 부담이 갈 테고 그게 고스란히 입주민들한테 돌아올 수도 있잖아요. 풍무동 건폐장 이전 가능성 얘기도 계속 들리는데 주거 환경 변수까지 생각하면 머리 아파요. 아무튼 영끌이라는 게 미래 가치를 미리 당겨서 사는 거잖아요? 지금 한강센트럴블루힐 34평이 최근 3.8억에 거래됐는데 연봉 대비 계산해 보면 도전은 해볼 만한 가격이긴 해요. 하지만 이런 고정 비용 리스크랑 혐오 시설 유입 가능성이 자산 상승분을 깎아먹을 수도 있다는 걸 꼭 염두에 둬야 합니다. 저도 설레는 마음 꾹 누르고 하방 리스크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진입하려고요. 결국 꼼꼼하게 따지는 사람이 이기는 시장이니까 우리 끝까지 정신 바짝 차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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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그리운고래
    1개월 전

    연봉 대비 3억 후반이면 도전해볼 만한데 적자 732억은 좀 무섭네요. 나중에 세금으로 때리는 거 아님?

  • 하도오
    1개월 전

    적자도 적자지만 건폐장 들어오는 게 더 치명적일 듯... 풍무동 쪽은 이래저래 이슈가 끊이질 않음.

    최솔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건폐장이 진짜죠. 근데 5호선 없으면 김포는 답 없어서 결국 리스크 안고 가는 게 영끌 숙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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