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박진인
1개월 전

한강메트로자이 갈아타기 대출 한도에 막혀 포기했죠

김포에서 좀 넓은 평수로 옮겨보려고 은행 갔다가 뒷목 잡고 왔습니다. 글이 좀 길어질 것 같아서 미리 죄송해요.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한강메트로자이 같은 대장주로 가보려고 했거든요. 부모님 댁이랑 제 직장 딱 중간이라 이번엔 꼭 잡고 싶었는데... DSR 40% 규제가 진짜 무섭긴 무섭네요. 연봉이 적은 편도 아닌데 대출 한도가 생각보다 너무 안 나와서 가슴이 털썩 내려앉더라고요. 하아. 진짜 한숨만 나옵니다. 게다가 5호선 연장 사업성 숫자까지 확인하니까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더라고요. B C값이 0.6 수준이라는데, 연간 적자만 732억 원 정도 예상된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호재만 믿고 이 높은 이자 감당하며 영끌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였어요. 정부에서 밀어붙인다고는 하지만 경제성 수치가 이렇게 낮으니 마음이 안 놓이네요. 결국 금융 규제라는 벽이랑 교통 호재의 불확실성이 딱 맞물린 느낌입니다. 대장주 거래가 왜 이렇게 뜸한지 은행 상담 한 번에 바로 이해가 가더군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타이밍인가 싶어 발길을 돌렸습니다. 지금 같은 금융 환경에서 5호선 적자 이슈까지 겹치면 상급지 갈아타기 병목은 당분간 계속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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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순수한생쥐
    1개월 전

    저도 이번에 한도 조회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김포 대장주들 가격은 버티는데 대출이 안 나오니 사다리가 끊긴 기분입니다.

  • 흰청설모
    1개월 전

    B/C 0.6이면 사실상 세금으로 운영하겠다는 건데... 5호선 들어와도 그 적자 폭 감당이 될지 저도 그게 제일 걱정되긴 하더라고요.

    싱그러운개미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적자도 문제지만 일단 들어오는 게 우선 아닐까요? 김포는 교통이 워낙 답답해서 사업성 따질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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