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센트럴푸르지오 7.5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과 실수요 판단
단순 계산해보면 이제 7억 중반은 바닥을 확실히 다진 느낌이에요. 어제 남편이랑 풍무동 근처 산책하다가 중개업소 들러서 상담받았거든요. 사장님이 "요즘 로얄층은 7억 5천 밑으로는 물건 안 나와요"라고 딱 잘라 말씀하시더라고요. 실제로 8월 8일에 34평 24층이 7억 5,000만원에 거래된 거 보니까 진짜 손이 떨리네요. 올해 3월에 찍었던 7억 8,000만원 고점보다는 한 4% 정도 낮은 수준이긴 한데, 이게 조정을 받는 건지 아니면 다시 치고 올라가려는 횡보인지 솔직히 너무 헷갈려요. 저는 지금이라도 잡아야 하나 마음이 급한데 남편은 조금만 더 지켜보자고 해서 진짜 ㄹㅇ 갈등 중입니다. 풍무센트럴푸르지오가 2,467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거래가 꾸준해서 더 불안한 것 같아요. 현재 34평 호가가 6.6억에서 8.6억까지 벌어져 있는데, 솔직히 저층 빼고 살만한 매물은 이미 7억 후반대를 보고 있더라고요. 아무튼 지금 7.5억이라는 숫자가 주는 압박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게 맞는 방향인지 확신은 안 서지만, 실거주 한 채는 결국 타이밍보다 의지의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이 가격대가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걸 보니 마음이 더 조급해지네요.
댓글4개
- 진기이1개월 전
7.5억이면 전고점 대비 얼마 안 빠졌네요. 김포 대장은 역시 무섭습니다.
- 정미오1개월 전
ㄹㅇ 공감요. 저도 남편이랑 맨날 싸우는데 결국 먼저 지르는 사람이 이기더라고요 ㅋㅋ
김정재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부부끼리 의견 안 맞으면 진짜 답 없죠... 근데 2천 세대 넘는 대단지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할 거예요.
답글 1개 펼치기 - 이지주1개월 전
3월 고점이랑 3천 차이인데 취득세 생각하면 거의 다 온 거 아님? 지금 잡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듯요.
- 멋진닭1개월 전
글쎄요... 저는 풍무동 입지에 7.5억은 좀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서울 끝자락 구축은 어떠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