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김오유
3개월 전

풍무센트럴푸르지오 살기 좋다는데 한강푸르지오 영구조망 자꾸 밟히네요 고민입니다

김포 집 매도하고 드디어 상급지 갈아타기 직전인데 잠이 안 와요. 남편은 애들 키우기 편한 대단지가 최고라며 풍무센트럴푸르지오를 밀고 있거든요. 2,467세대라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고 학원가 가깝다고 친구들도 추천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제 마음은 자꾸 한강푸르지오 쪽으로 기울어서 고민입니다. 이번에 7월 오픈 예정이라는 소식 듣고 지도부터 찾아봤는데요. 단지 바로 앞이 한강이라 저층부터 영구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너무 설레요. 매일 아침 거실에서 탁 트인 한강을 본다고 생각하면 직장 스트레스도 다 날아갈 것 같고 아이들한테도 정서적으로 훨씬 좋지 않을까 싶거든요. 남편은 수치상으로 풍무동 인프라가 압승이라며 이성적으로만 따지는데 저는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감성적인 가치를 포기하기가 참 힘드네요. 비슷한 고민 하다가 조망 선택하신 분들 후회는 안 하시는지 궁금해요. 실제로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32평이 5.5억 찍으면서 분위기 올라오니까 마음이 더 급해져서 이번 주말에는 남편이랑 두 곳 다 임장 가보려고 합니다. 인프라냐 조망이냐, 결국 제가 남편을 설득해야 결론이 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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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 씩씩한돌고래
    3개월 전

    저도 조망 보고 결정했는데 비 오는 날 창밖만 봐도 힐링돼요. 추천함!

  • 박명미
    3개월 전

    풍무센푸 살고 있는데 애들 키우기엔 여기만한 곳이 없긴 합니다. 실거주 만족도는 인프라가 결정하더라고요.

  • 점잖은토끼
    3개월 전

    한강 영구조망은 나중에 팔 때도 확실히 메리트 있죠.

  • 이혜경
    3개월 전

    결국 살 사람 마음이 편해야죠. 남편분도 막상 단지 앞 한강뷰 직접 보시면 생각이 확 바뀌실 수도 있어요. 일단 데려가 보세요!

  • 반가운다람쥐
    3개월 전

    25평 고민하시다가 대단지로 오시는 거면 풍무동이 정답일 텐데... 조망은 진짜 취향 차이라 어렵네요.

  • 김기하
    3개월 전

    애들 학교 생각하면 풍무가 나을 텐데 엄마 마음은 또 그게 아니죠.

  • 황종안
    3개월 전

    캐파 5.5억 실거래 뜬 거 보면 김포도 입지 좋은 곳은 탄탄하네요. 조망권 단지는 희소성 있어서 저라도 고민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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