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 커뮤니티 보고 나니 다른 데가 눈에 안 들어오네요ㅠㅠ
누가 좀 결정해줬으면 싶을 정도예요. 지방 발령 가능성 때문에 계속 전세만 돌리고 있는데, 이번에 운양역 인근 풍경마을래미안한강2차 보고 오니 마음이 확 흔들립니다. 직주근접 따져서 출퇴근 시간 계산해 보니 운양역까지 제 걸음으로 딱 9분 컷이더라고요. 근데 여긴 역보다 단지 안이 진짜 미쳤네요. 조경이나 연못, 폭포 같은 게 웬만한 공원보다 나아서 퇴근하고 산책하면 힐링 제대로겠다 싶음. 와이프는 사우나 시설 있는 거에 이미 꽂혀서 여기 아니믄 안 된다고 난리고요. 안 그래도 내년 상반기에 한강변 철책 개방된다고 하잖아요? 그럼 여기 산책로 따라서 한강까지 나가는 코스가 기가 막힐 것 같은데, 이런 커뮤니티 프리미엄이 나중에 집값 방어에도 확실히 도움 되겠죠? 지금 33평형 호가가 5.25억 정도라 예산엔 맞는데, 혹시라도 지방 발령 나면 전세 놓고 나가야 해서 그게 좀 걸립니다. 풍무센트럴푸르지오 39평이 8.1억 찍으면서 김포 분위기 나쁘지 않은 건 알겠는데, 실거주 만족도 하나만 보고 여기로 결정해도 후회 안 할까요? 바쁜 직장인이라 교통 편한 게 1순위였는데, 여긴 커뮤니티 시설 보니까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댓글5개
- 뼈저린해달1개월 전
래미안 조경은 김포 안에서도 알아주죠. 사우나 운영되는 단지 생각보다 귀해요.
- 약빠른개미1개월 전
운양역 도보권이면 출퇴근도 나쁘지 않음. 철책 개방 호재까지 생각하면 실거주로 이만한 데 없다고 봐요.
- 김원도1개월 전
지방 발령 변수 있으면 무조건 역세권 가셔야 함. 풍경래미안 정도면 나중에 전세 놓기도 수월하실 거예요. 아파트 커뮤니티가 결국 삶의 질을 결정하거든요.
- 고마운오소리1개월 전
풍무쪽 8억대 찍는 거 보면 여기 5억대 호가는 아직 메리트 있어 보입니다.
- 친절한표범1개월 전
커뮤니티 직접 써보시면 전세 못 나갑니다. 저도 사우나 때문에 여기 정착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