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우스운산토끼
1개월 전

서울 규제 풍선효과로 김포 한강 조망 신축이 뜬다

서울 옥죄는 정책 나올 때마다 웃는 건 결국 김포 한강 라인 아닐까요. 강남이나 용산처럼 초고가 지역들 세금으로 누르면 수요가 사라지는 게 아니라 결국 갈 곳을 찾게 마련입니다. 제가 20년 넘게 매매하면서 보니까 이런 자금들이 결국 상급지 문턱 바로 밑에 있는 우량주로 옮겨붙더라고요. 지금은 그 화살표가 김포 한강 라인 신축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특히 김포는 최근에 5호선 연장 예타 통과라는 큰 산을 하나 넘었죠. 여기에 양천구청장이 보름초랑 풍무역 거쳐 가는 신정지선 연장안까지 꺼내 들었습니다. 교통망이 이렇게 촘촘해지면 서울 접근성 자체가 체급이 달라집니다. 예전처럼 '멀어서 못 간다'는 소리가 쏙 들어갈 수밖에 없거든요. 이런 교통 호재가 한강 조망권이라는 희소성이랑 만나면 파괴력이 대단합니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같은 곳은 84A 타입 7층 이상이나 B, E타입에서 한강이 보인다고 하죠. 서울에서 한강 뷰 보려면 이제는 30억 넘게 줘야 하는데 그 수요가 밀려 내려오면 조망권 갖춘 신축이 가장 먼저 튑니다. 조망은 한정판이라 시간이 갈수록 가치가 더 오르기 마련이니까요. 결국 규제의 역설 때문에 서울 동남권에 묶였던 자금이 교통과 뷰를 다 잡은 김포의 핵심 물량으로 전이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제가 겪어본 사이클상으로도 이런 흐름은 막기가 어렵더라고요. 지금 당장 서울 진입이 버거운 젊은 분들이라면 김포의 한강 라인 신축을 선점하는 게 실질적인 대체 투자처로 가장 확실해 보입니다. 서울 규제가 심해질수록 김포의 가치는 더 선명해질 겁니다. 조망권 있는 신축은 지금이 가장 싼 타이밍일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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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굳은새우
    1개월 전

    확실히 서울 누르면 옆으로 퍼지는 건 국룰이죠. 한강 뷰는 배신 안 합니다.

  • 양용지
    1개월 전

    5호선 예타 통과된 게 진짜 크긴 해요. 근데 개통까지 한참 남아서 실거주하면서 버티는 게 관건일 듯요.

    낭만적인노루
    1개월 전

    위에 분 말씀대로 기간이 문젠데, 신정지선까지 들어오면 풍무역 인근은 진짜 천지개벽 수준이긴 하겠네요. 저도 리버프론트 눈여겨보는 중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이연재
    1개월 전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84E 타입 10층 이상이면 뷰 확실하게 나오려나요? 모하 가봐야겠음.

  • 당찬나비
    1개월 전

    글쎄요, 서울 규제 피한다고 김포까지 수요가 다 넘어올지는 의문입니다. 아직은 인프라가 좀 아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