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줍은말
1개월 전

사우 5A 1+1 신청, 한푸리 고분양가 여파에 출구전략 고민되네요

사우 5A 구역이 내년 초 착공을 앞두고 가시화되면서 과거에 신청했던 1+1 분양권이 자산이 아닌 무거운 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처음엔 수익률만 보고 덤볐지만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다시 들여다보니 상황이 녹록지 않네요. 특히 인근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가 84타입 기준 7.7억이라는 김포 최고가 분양을 강행하면서 미분양 우려가 커지자 조합원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 무너지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고분양가 여파로 특공 미달까지 나온 마당에 1+1의 메리트가 예전만 할까 싶거든요. 1+1 신청자는 다주택자 규제에 묶여 취득세와 종부세 폭탄을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여기에 2027년부터 시작될 중도금 대출 6회차와 후불제 이자 부담까지 더해지면 웬만한 현금 흐름으로는 버티기가 치명적일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듭니다. 결국 인근 단지의 고분양가가 기준점이 되어 조합원 분담금 상승 압박으로 이어질 게 뻔하죠. 장기 보유 실익을 냉정하게 따져 전략적 매도를 검토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시장이 진정되면 재평가하겠다는 여지도 있겠지만, 지금은 수치를 기반으로 한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내년 초 착공 전까지 중도금 후불제 이자와 종부세 부담을 정밀 계산해봐야겠습니다. 보유 혹은 매물을 결정해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서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원칙 없는 욕심은 화를 부르기 마련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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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좋은꽃게
    1개월 전

    7.7억이면 김포에서 심리적 저항선이 꽤 높을 텐데 1+1은 세금까지 생각하면 정말 머리 아프시겠어요. 저라면 착공 전 프리미엄 좀 붙었을 때 하나는 정리하는 방향도 검토해볼 것 같습니다.

  • 뼈저린꿀벌
    1개월 전

    요즘 같은 분위기에 다주택 포지션은 리스크가 너무 크죠. 종부세랑 이자 감당 가능하신지 엑셀로 한번 두드려보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넓은닭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계산기 두드려보는 게 최선이긴 한데, 사우 5A 입지 생각하면 완공 때쯤엔 또 평가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지금 미분양 우려도 결국 시간 지나면 해결될 문제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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