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훈풍에 사우5A랑 시네폴리스까지, 김포 다시 보게 되네요
요즘 마곡 분위기 정말 뜨겁지 않나요? 대기업들 꽉꽉 들어차고 세제 개편안 수혜지로까지 꼽히니까 확실히 강서구 가치가 예전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 직주근접 수요가 마곡 안에만 머물기엔 이미 상방이 많이 열린 느낌이라 자연스럽게 바로 옆 김포로 눈길이 가더라고요. 근데 그동안 김포 쪽은 공급 소식이 좀 지지부진해서 망설였던 분들 많으셨죠. 저도 사실 사우동 쪽 노후도가 조금 신경 쓰여서 고민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사우5A 도시개발사업이 지주택 해산안 가결되면서 드디어 정상화 발판을 마련했다는 소식 들으니 마음이 확 놓이네요. 무려 2,900세대나 들어오는 대단지라 마곡 배후 수요를 받아내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여요. 거기다 한강 시네폴리스 내에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홍보관도 지난달 말에 오픈했잖아요? 수변 라이프라는 게 참 설레는 단어인데, 시네폴리스 분양가가 7~8억대 초반까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도 들리더라고요. 이렇게 신규 분양가 기준이 높아지면 결국 기존에 멈춰있던 사업지들도 사업성이 재평가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5년 넘게 기다린 보람이 이제야 빛을 보는 것 같아 동네 주민으로서 참 뿌듯하고 기대가 큽니다. 결국 마곡의 낙수효과를 누가 먼저 가져가느냐가 관건인데, 착공 속도가 붙기 시작한 사우동이 확실히 유리해 보여요. 물론 고분양가 논란이 있을 순 있겠지만 마곡의 성장세를 보면 김포의 이런 변화는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엔 사우동이 너무 조용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그 고즈넉함에 이런 대형 호재들이 더해지니 이사 오길 참 잘했다 싶어요. 결국 마곡 업무지구의 확장이 가시화될수록 공급 불확실성을 걷어낸 사우동 대단지와 시네폴리스의 가치가 김포 전체의 수혜를 증명하는 척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이 설레는 변화들이 우리 동네를 얼마나 더 근사하게 만들어줄지 벌써부터 잠이 안 오네요.
댓글3개
- 뛰어난족제비1개월 전
마곡 직장인인데 사우동이면 출퇴근 진짜 꿀이긴 하죠. 5A만 제대로 올라오면 대장주 바뀔지도 모르겠음.
- 조찬경1개월 전
시네폴리스 8억대면 좀 비싼 거 아님? 그 돈이면 차라리 검단 신축이나 풍무역 쪽 급매 잡는 게 가성비는 더 나을 것 같은데...
- 이태다1개월 전
사우5A 진짜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정상화라니 감격이네요ㅠㅠ 지주택 때문에 고생하신 분들 많았을 텐데 2,900세대 대단지 들어서면 동네 분위기 확 화사해질 듯요! 빨리 착공 들어가서 예쁜 아파트 보고 싶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