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뼈저린홍학

김포 3억대 거래랑 2호선 연장 기대감

김포 3억대 아파트 거래가 늘어나는 걸 보면 이제 바닥은 다진 게 아닌가 싶어요. 단순히 값이 싸서라기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질 거라는 기대가 실제 매수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양천구랑 김포시가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신정차량기지 이전까지 걸려 있어서 예전보다는 사업 추진에 힘을 더 싣는 듯합니다 서울 지하철망이 직접 연결된다는 건 도시 체급 자체가 달라지는 일이에요. 물론 고촌 일대에 김포아라지구 3만 7천 가구가 들어온다는 게 물량 부담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 구간이 뚫리면 광역 교통망이 촘촘해지면서 공급을 받아낼 힘이 생길 거라고 봅니다. 실제로 한강센트럴자이1단지 34평이 지난 10월 5억 원에 실거래된 걸 보면 가격이 꽤 단단하게 버티고 있네요. 28평 호가도 4.2억 원부터 시작하던데 이런 저가 매물들이 소화되는 게 교통 호재를 선점하려는 움직임 같습니다. 2호선 연장이 계획대로 확정되어야겠지만 지금 거래량을 보면 실거주자들이 가격이 안 떨어지게 잘 버텨줍니다. 교통망이 하나씩 완성되는 시점에 김포의 가치가 어떻게 재편될지 궁금해지네요.

0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 이 글에 대한 생각을 가장 먼저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