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고촌 2호선 직결 추진 소식 들리네요
김포 고촌이나 구도심 쪽은 예전부터 서울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철도망이 늘 아쉬운 곳이었지요. 그동안 여러 계획이 나왔지만 속도가 안 나다 보니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던 시기가 꽤 길었습니다. 이번에 2호선 신정지선 연장을 공동 건의했다는 소식은 파급력이 달라 보이네요. 2026년 입주하는 고촌2A1블록 같은 곳들은 이번 발표로 사람들이 더 들뜬 듯해요. 기존에 추진되던 인천 2호선 연장이 예타만 3년 넘게 지연되면서 피로감이 높았던 게 사실이거든요. 사업성 말이 계속 나오던 참이라 2호선이랑 바로 연결된다는 소식을 다들 더 크게 느끼는 거죠 한강버스 얘기도 나왔지만 고촌 수중보 지뢰 위험이나 낮은 수심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많았잖아요. 서울 중심부로 이어지는 확실한 궤도 교통이 들어와야 동네 가치가 산다는 걸 다시 확인하게 됩니다 물론 걸포나 풍무 일대의 비행기 소음 같은 고질적인 환경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2호선 수혜권에 들어간다는 확신만 있으면 이런 입지적 단점은 충분히 가려질 수준이라고 봅니다 특히 3,000세대가 넘는 한강수자인오브센트 같은 대단지는 교통 호재에 따른 가격 탄력이 클 수밖에 없겠어요. 지금 25평 호가가 5.4억 선인데 서울 직결이 가시화되면 지금 같은 가격은 유지되기 어렵겠지요. 2호선이라는 핵심 노선의 무게감은 김포 구도심의 주거 지도를 완전히 바꿀 정도의 파워가 있다고 생각해요. 긴 사업 기간을 인내하며 실거주할 분들에게는 분명 좋은 선택지겠지만 자금 여유가 빠듯하면 고민이 길어질 듯합니다
댓글1개
- 거친순록
2호선은 지선이라도 서울 들어가는 힘이 다르죠. 인천 2호선 지연되던 거 생각하면 이번 건의가 진짜 돌파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수자인오브센트 같은 대단지들은 이런 호재 하나에 분위기 확 바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