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너그러운사자
1개월 전

국장 파란불에 사우아이파크 신고가 보니, 결국 눈에 보이는 게 자산이네요

오늘 국장 종목들 파란불 길게 들어오는 거 보고 있으니 참 한숨부터 나오더군요. 그런데 문득 생각나서 국토부 실거래가 앱을 켰는데, 사우아이파크 30평이 지난 7월 25일에 5억 9,000만 원으로 신고가를 찍었더군요. 변동성 심한 주식창 보다가 이렇게 실체 있는 숫자를 확인하니, 역시 부동산은 입지가 변하는 게 눈에 보일 때 그 가치가 무섭게 버틴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사우동 일대가 그동안 조금 정체된 느낌이 있었던 건 사실이죠. 하지만 최근 사우5A 구역 정상화 소식이 들리면서 확실히 대단지 위주로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데이터로도 잡히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인근 강변마을2단지동부센트레빌 34평이 7월 16일에 5억 5,000만 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걸 보면, 지역 내에서도 입지별 온도 차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래도 실거주 선호도 높은 1,300세대 규모의 사우아이파크가 가격을 밀어 올리는 걸 보면 하방 경계선은 꽤 단단해 보이네요. 다만 신축이나 분양권 쪽은 계약 조건 등을 아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시기인 건 맞습니다. 사우 지엔하임처럼 계약금 0원 조건으로 선착순 동호지정을 하는 곳들은 자금 부담은 적겠지만, 미분양 리스크가 녹아 있는 건 아닌지 등기부나 계약 조건을 다시 한번 짚어봐야 하거든요. 여기에 7월 31일 오픈한 시네폴리스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분양가가 7~8억대 얘기가 솔솔 나오는 걸 보면, 기존 단지들의 가격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부각되는 면도 있는 것 같구요. 정확한 수치는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그 정도 선에서 결정되겠죠. 결국 대외 변수가 아무리 흔들려도 내 눈앞에 인프라가 깔리고 사업이 정상화되는 지역은 배신하지 않는 듯합니다. 단, 김포는 향후 철책 개방 일정이나 교통망 확충이 실제 서류대로 이행되는지 끝까지 확인하는 신중함은 잃지 말아야겠죠. 지금 같은 장세에선 무리한 베팅보다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실체가 확실한 '보석'을 골라내는 게 최선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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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한인다
    1개월 전

    결국 부동산이 답이죠. 주식은 멘탈 관리가 너무 힘들어서 저는 포기했어요.

  • 서툰코알라
    1개월 전

    사우아이파크 5.9억이면 전고점 거의 다 왔네요? 역시 사우동 대장답게 잘 버티는 듯합니다.

  • 이재욱
    1개월 전

    지엔하임 계약금 0원 조건은 솔직히 파격적이긴 하더라고요. 근데 작성자님 말씀대로 입주 때까지 시장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까요. 잔금 치를 때 대출 규제나 금리 상황은 꼭 미리 체크해보고 들어가야 뒤탈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일단 모델하우스 가서 서류 좀 더 보려구요.

  • 박현강
    1개월 전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분양가 나오는 거 보면 사우동 구축들도 키맞추기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