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이나안
고촌 30층 고도제한 완화가 커뮤니티 고급화에 줄 실익 따져보니
김포공항 인근이라 그동안 고촌 쪽은 층수가 15~20층 수준으로 묶여 있었습니다. 동 간 간격도 빡빡하고 소위 말하는 '성냥갑' 형태가 많아 아쉬움이 컸던 게 사실이죠. 그런데 4년 뒤부터 김포 구도심 일대 건물 높이가 최고 30층까지 가능하도록 기준이 바뀐다고 합니다. 이게 단순히 층수만 올라가는 문제가 아니라 사업성 자체가 달라지는 부분이라 주목하고 있습니다. 층수 제한이 30층까지 열리면 건폐율에서 여유가 생기는데, 남는 지상 면적에 대규모 조경이나 커뮤니티 센터를 제대로 넣을 수 있는 공간적 실익이 생깁니다. 캐슬앤파밀리에시티1단지 같은 2,255세대 규모 대단지들은 이런 공간 활용도가 단지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이 될 겁니다. 결국 고도제한 완화 수혜를 입는 고촌과 구도심 신축들은, 지상 여유 부지를 활용한 스카이라운지나 하이엔드 커뮤니티를 갖추며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030년 시행이라 아직 시간은 남았지만, 공간 구성의 변화가 가져올 수익률 차이는 미리 계산해둘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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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이
30층까지 풀리면 확실히 대지 지분 활용도가 좋아지긴 하겠네요. 고촌 쪽 저층 단지들 사업성 계산기 다시 두드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