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11억 고민하느니 풍무역 신축이 나은 이유
경기 남부로 갈아타려다 평촌이나 수지 쪽 호가 보고 발길 돌리신 분들 꽤 계시죠. 저도 최근에 10억대 예산으로 남부권 임장을 좀 다녀봤거든요. 그런데 막상 가보면 구축 위주거나 입지가 애매해서 선뜻 계약서 쓰기가 망설여지더라고요. 차라리 그 예산이면 김포 풍무 쪽 대장급 신축으로 선회하는 게 실거주나 자산 가치 면에서 훨씬 실속 있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한강 푸르지오 리버프론트 같은 곳은 조망권 메리트가 확실하잖아요. 84A나 B타입, 그리고 E타입 10층 이상만 돼도 한강이 보인다고 하니까요. 물론 층수나 타입에 따라 조망 차이가 크긴 하겠지만, 영구 조망권이 확보된 신축은 경기 남부의 웬만한 단지들보다 희소성 면에서 우위라고 봅니다. 교통 리스크도 이제는 좀 다르게 봐야 할 것 같아요. 양천구청장이 발표할 신정지선 김포연장안이 풍무역 환승을 포함하고 있거든요. 차량기지 이전 위치 같은 변수가 아직 남아있긴 합니다. 다만 5호선 연장에 신정지선까지 가시화되면 서울 접근성은 지금과 차원이 달라질 거예요. 최근 무순위 청약 조건까지 풀리면서 전국적으로 눈치 싸움이 치열해지는 분위기죠. 이럴 때일수록 실체가 있는 호재를 잡는 게 중요합니다. 막연하게 경기 남부만 고집하기보다는, 확실한 조망권과 철도 호재를 갖춘 김포의 똘똘한 신축 한 채가 훨씬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댓글3개
- 총명한고니1개월 전
결국은 서울이랑 얼마나 빨리 연결되느냐 싸움이죠. 신정지선 들어오면 풍무는 진짜 날개 다는 겁니다.
- 기쁜황새1개월 전
한강 조망권은 인정인데, 출퇴근길 골드라인 지옥철은 직접 겪어보셔야 해요. 그래도 신축 메리트는 무시 못 하겠네요.
- 좋은펭귄1개월 전
풍무역 쪽 인프라는 이미 다 갖춰져 있어서 살기는 편해요. 다만 신정지선은 예타 통과까지 갈 길이 머니 너무 장밋빛으로만 보진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