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이 밀어 올리네요. 금천구 역세권도 분위기 심상치 않음.
금천구 소형 평수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제가 이 단지들을 유심히 보는 핵심 이유는 확실합니다. 우선 금천구청역 도보 6분이라는 역세권 입지, 5억 초반대의 낮은 진입 장벽, 그리고 금천롯데 생활권 인프라 공유라는 3박자가 맞기 때문이죠. 이런 인프라 수치는 사실상 서울권에서 보기 힘든 가성비입니다. 송파 헬리오시티 소형 평수가 평당 1억을 찍었다는데 결국 이 온기가 외곽 소형 단지로 번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이런 상급지 반등세가 현장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어요. 지난 2월에 시흥목련 전용 59㎡가 5억 2,000만 원에 거래된 걸 보면 매수세가 확실히 붙었습니다. [캡쳐본] 아마 9층이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구축치고는 시세 방어가 꽤 탄탄한 편이죠. 결국 돈의 흐름이 실거주 가치가 높은 역세권 소형으로 튀었죠.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이 이제는 빌라 대신 아파트 소형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시흥목련 같은 곳은 엘리베이터가 2대라 구축치고는 생활이 쾌적해서 수요가 끊이지 않아요. 지하주차장이 없는 건 좀 아쉽지만 아마 맞을걸요? 역세권 메리트가 그걸 다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금천롯데 인근 인프라까지 생각하면 지금 5억대 소형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니, 데이터 보면서 빠르게 판단하는 게 답입니다.
댓글5개
- 서진정
헬리오 18평 20억 시대에 금천구 5억대면 아직 기회 맞네요.
- 지혜로운사막여우
시흥목련 지하주차장 없는 게 걸리긴 해도 역세권 6분은 깡패죠. 데이터로 보면 지금이 소형 평수 막차 타는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 윤지형
신안산선 들어오면 금천구청역 가치가 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시흥목련 59타입 5.2억 찍은 게 단순 반등이 아니에요. 광명이나 신길이랑 비교해도 가격 메리트 확실히 있고 실수요자들 움직이는 거 보면 앞으로 6억까지는 금방 갈 겁니다.
- 뽀얀스라소니
[사진.jpg] 저도 여기 임장 다녀왔는데 엘리베이터 2대인 건 진짜 신의 한 수더라고요. 구축 살 때 복도식 엘베 1대면 지옥인데 여긴 좀 낫죠.
- 짧은여우
1인 가구 비중이 늘어나니 소형 단지가 대세가 될 수밖에 없죠. 관리비 적게 나오면서 인프라 누리는 게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