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5단지 비과세 털고 1단지로 일시적 2주택 갈아타기 설계
금천구 대단지 실거주하면서 상급지 욕심도 나지만, 현실적으로 비과세 혜택 챙기며 단지 내 이동하는 게 수익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더군요. 어제 부동산 가서 벽산5단지 24평형 매물 체크하고 왔습니다. 일단 벽산5단지는 2,810세대 대단지라 환금성이 압도적입니다. 2년 보유 거주 요건 채우고 비과세 받는 시점에, 세대수 2,336세대인 벽산1단지 급매물 잡아서 일시적 2주택 포지션 가져가면 취득세 중과도 피할 수 있거든요. 다만 1단지는 최근 84타입 위주로만 거래가 붙는 상황이라, 제가 가진 5단지 소형 평수를 제값에 던지려면 최소 3개월은 매도 기간 잡아야 할 것 같네요. 옵션비랑 취득세까지 더하면 실질 투입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벽산5단지에서 챙긴 시세차익을 1단지 평수 넓히는 데 다 태워야 하는 구조라... 아마 1단지 34평형 진입하려면 대출 3억 정도는 추가로 일으켜야 각이 나오더군요. 근데 롯데캐슬골드파크1차 29평이 12억 4,000만 원까지 찍어주는 걸 보니, 금천구 대단지들 하방 지지선은 확실히 단단해졌다는 판단입니다. 상급지 점프가 베스트지만, 세금 털고 실거주 만족도 높이는 이 전략이 지금 제 예산에선 최선인 듯합니다.
댓글5개
- 멋진흰곰3개월 전
비과세 혜택 버리긴 아깝죠. 1단지 갈아타기 전략 깔끔하네요.
- 박다가3개월 전
벽산은 5단지가 대장이긴 한데 1단지 넓은 평수 실거주 가성비는 인정입니다. 저도 5단지 사는데 매도 타이밍 잡기가 쉽지 않네요...
- 먼홍학3개월 전
취득세 중과 안 맞는 게 진짜 큰 꿀팁이죠. 요즘 같은 장에는 세금 아끼는 게 버는 겁니다.
- 김린윤3개월 전
롯데캐슬 12억 넘은 거 보면 금천구도 이제 옛날 가격 아니에요. 벽산 1단지 갈아타실 때 리모델링 비용까지 계산기에 넣으셨나요? 구축은 인테리어비 무시 못함.
- 거친오소리3개월 전
분석 보니까 꼼꼼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인데 도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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