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소단지 아파트 계약할 때 시설 확인 안 하면 피봅니다
금천구 소단지 아파트 우습게 봤다가 진짜 큰코다칠 뻔했네요... 요즘 독산동 KCC금강이나 계룡처럼 세대수 적은 곳들 눈여겨보시는 분들 많잖아요. 저도 59타입 4억 중반대 실거래 보고 가성비 괜찮네 싶어 덜컥 계약서 썼거든요. 근데 잔금 치르는 과정에서 보니까 이런 중년 단지들이 생각보다 속사정이 복잡하더라고요. 중개사분들은 입지 좋다는 말만 번드르르하게 하는데 정작 내부 사정은 쏙 빼놓기 일쑤입니다. 시흥목련 같은 곳만 봐도 지하주차장 아예 없잖아요. 엘리베이터 달랑 2대로 170세대 넘게 버티는 게 현실입니다. 뭐 하여튼... 겉으로 보이는 가격만 믿고 들어갔다간 입주하고 나서야 이런 골치 아픈 시설 문제들 때문에 뒷목 잡게 됩니다. 이런 거 미리 안 알려준 중개사만 탓해봐야 이미 늦은 거죠. 결국 내 재산 지키는 건 중개사 감언이설이 아니라, 오로지 본인이 직접 발품 팔아 시설 구석구석 확인하는 것뿐입니다. 제대로 안 보고 도장 찍으면 그 리스크는 오롯이 본인 몫이라는 거 절대 잊지 마세요.
댓글6개
- 노린안
목련 주차는 진짜 답 없어요... 밤에 가면 이중주차 장난 아닙니다.
- 아름다운새우
KCC금강 쪽 독산로 언덕 생각하면 시설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ㅠㅠ 중개사가 그런 걸 숨기면 진짜 배신감 들죠.
- 꼼꼼한산양
나도 여기서만 30년 넘게 살았지만 소단지 살 땐 더 까다로워져야 돼요. 여기는 진짜 골목골목 안 가보고 도장 찍으면 나중에 피눈물 흘려요. 뭐 하여튼... 다음부턴 임장 갈 때 무조건 지하주차장부터 확인하세요. 구청 앞 구축들은 겉만 봐선 절대 모릅니다.
- 젊은돌고래
에휴 중개사들 다 똑같죠 뭐... 지들 수수료 챙기기 바쁘지.
- 김승선
4억 중반이면 메리트 있긴 한데, 주차 스트레스는 돈으로 못 사죠.
- 젊은토끼
저도 예전에 소단지 샀다가 엘베 수리비로 왕창 깨진 적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