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도 결국은 역세권 아니면 답 없네요
요즘 금천구 돌아가는 꼴 보니까 여기도 양극화가 진짜 심하네요. 결국 입지가 전부에요. 시흥동 목련아파트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96년도에 지은 낡은 구간집이고 지하주차장도 없거든요. 그런데 금천구청역 도보 6분거리라 그런지 지난 2월에 59타입이 5억 2천에 거래됐대요. 반면에 독산로 쪽에 있는 KCC금강은 연식이 4년이나 더 새건데도 상황이 좀 달라요. 여기는 역이랑 거리가 좀 멀어서 그런가 작년 말에 보니까 4억 중반대까지 밀렸더라고요. 세대수도 비슷한데 연식보다 역세권이냐 아니냐가 가격을 7천 넘게 갈라버리는게 현실인거죠. 사실 실거주하기엔 주차 편한 게 최고라 생각했는데 시장 가격은 냉정하게 역 가까운 쪽 손을 들어주네요. 매물이없네요 소리 들릴 정도로 역세권만 찾는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요. 결국 금천구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역세권 붙잡아야돼요. 그냥 동네 산책하다가 생각나서 공유해봐요. 여기 오래 사신 분들도 저랑 비슷하게 느끼시나요?
댓글6개
- 권태기
목련 주차 진짜 헬인데 가격은 안 떨어지더라고요. 신기하죠.
- 박민선
역시 서울은 지하철역 가까운게 최고네요. 주차는 둘째 문제인듯요.
- 변수빈
저도 금강 사는데 조용하고 살기는 참 좋아요. 근데 나중에 팔 때 생각하면 좀 걱정 되긴 하네요. 지하철역까지 마을버스 타는 게 은근 일이라서 다들 지하철 가까운 곳만 찾나 봐요. 그래도 전 조용한게 좋아서 그냥저냥 살고 있어요.
- 부드러운사슴
매물이없네요 진짜... 좋은건 다 들어갔나봐요.
- 슬픈순록
역세권 아니면 나중에 연식 더 먹었을때 답 없을것 같아요. 무조건 역 가까운게 진리입니다.
- 큰닭
맞아요... 여기 오래 사신 분들은 다 공감하실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