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고운토끼
1개월 전
힐스테이트금정역 등기 치고 나니 입지 양극화가 뼈저리게 느껴짐
과거에 제가 산본동 소형 아파트 재건축만 바라보고 18평짜리 덜컥 잡았다가 고생한 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합니다. 당시 매수가 대비 거의 제자리걸음인 거 보면서 '아, 이게 입지구나' 싶더라고요. 결국 이번 불장에 큰맘 먹고 힐스테이트금정역 34평 등기 쳤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때 멍청하게 버티기만 했으면 이 기분 평생 몰랐을걸요? · 1, 4호선 급행에 GTX-C까지 붙는 트리플 역세권은 확실히 돈값을 함 · 인근 목화 36평이 6.7억 신고가 찍었다고 좋아할 때, 여기 호가는 이미 16억까지 열려 있거든요. · 주차장 지하 6층까지 내려가는건 좀 빡샌데, 역이랑 데크로 바로 연결되는 편의성이 모든 걸 씹어먹습니다. 결국 부동산은 입지가 운명이더군요. 저처럼 늦게 깨닫고 수업료 세게 내지 마시고, 무조건 대장주로 붙으세여. 저도 이제야 겨우 발 뻗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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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4개
- 다른낙타1개월 전
축하드려요. 역시 금정역 대장은 다르긴 하네요.
- 김승한1개월 전
저도 예전에 산본 구축 들고 있다가 갈아타기 놓쳤는데... 글쓴이님 결단력이 부럽습니다.
- 어두운노루1개월 전
힐스테이트 주차는 좀 힘들긴 하죠... 그래도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역까지 가는 거 보면 입지 하나는 진짜 군포에서 끝판왕인 듯요. 금정역세권 1구역까지 들어오면 더 난리 날 겁니다.
- 부드러운코알라1개월 전
LH송정마을 3.2억 찍히는 거 보니까 진짜 양극화가 무서워짐. 확실히 상급지로 붙는 게 정답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