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고달픈곰

한양목련 신고가 보니 금정역 관망보다 갈아타기가 나을까요

요즘 대출 규제다 뭐다 해서 군포 집을 일단 팔고 현금 쥐고 기다리겠다는 분들이 꽤 계시네요. 그런데 금정역 주변을 보면 저는 생각이 좀 달라지는 게, 사실 한양목련 35평이 7.4억에 신고가 찍는 걸 보면서 시장 에너지가 아직 살아있다고 느꼈거든요. 특히 금정역은 지금 1, 4호선만으로도 충분히 괜찮은데 여기에 경부선 철도 지하화라는 굵직한 계획이 물려 있어서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역이 아니게 될 것 같습니다. 지상 철로가 걷히고 주거 환경이 정비되면 그동안 산본 중심지에 밀렸던 금정역 인근이 군포의 새로운 핵심지로 자리 잡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 싶고요. 무작정 팔고 나갔다가 나중에 이 정도 입지 가치를 다시 잡으려면 비용이 더 들 텐데, 본인의 가용 자금이 등락을 견딜 만큼 여유가 있느냐가 결국 승패를 가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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