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기쁜표범
1개월 전

지방 큰손들이 힐스테이트금정역 대신 1구역 재개발을 줍는 이유

제가 예전 IMF 지나고 수도권 불장 올 때도 봤지만, 결국 돈 냄새 기가 막히게 맡는 분들은 움직임이 달라요. 요즘 지방 자산가들이 서울 상경하면서 금정역세권 1구역을 훑고 간다길래, 처음엔 의아했는데 시공사 입찰 공고 뜬 거 보니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지금 대장인 힐스테이트금정역 34평이 12.5억에서 16억까지 부르죠. 역이랑 데크로 딱 붙어있으니 살기는 참 좋은데, 투자자들 눈에는 이미 다 올라온 기성품처럼 보일 겁니다. 오히려 사업성 좋고 입지 최상이라 평가받는 1구역의 '미래'를 선점하려는 거죠. 금정역이 1호선, 4호선 급행에 GTX-C까지 들어오는 트리플 역세권 아닙니까. 나중에 1구역에 1군 건설사 하이엔드 브랜드 딱 들어서고 나면, 지금의 대장 단지들 시세를 넘어서는 건 시간문제라고 봐요. 과거 평촌이나 광교 초창기 때도 긴가민가하던 사람들이 결국 나중에 웃었거든요. 물론 지금 당장 몸테크하기엔 구축의 불편함이 있겠죠. 하지만 10년 뒤 경기 남부 교통 허브로 완성될 군포를 생각해보세요. 두려움을 누르고 확신을 가진 분들이 결국 큰 수익을 가져가더군요. 저도 이번 시공사 선정 결과는 아주 유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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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윤건강
    1개월 전

    1구역 사업성 좋다는 건 알음알음 다 퍼졌죠. 돈 있는 양반들은 역시 빨라요.

  • 게을러빠진코끼리
    1개월 전

    힐스테이트 사려다가 층간소음 얘기 듣고 1구역 몸테크 고민 중이었는데, 베테랑님 글 보니 확신이 좀 서네요. 역시 입지가 깡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