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2-1단지 18평 3.3억, 지금이 진입 타이밍인 이유
산본 쪽 구축들, 특히 금정동 주공2-1단지는 대단지라 시세 흐름 체크할 때 항상 먼저 보게 된다. 세대당 주차가 0.32대라 실거주 환경은 빡빡하지만 그만큼 입지나 대단지 프리미엄이 확실한 곳임. 1993년 입주한 뒤로 벌써 30년이 넘었는데도 역세권이라 하락장에서도 하방은 잘 버텨줬던 기억이 난다. 최근 실거래 찍히는 수치들을 보니 바닥은 확실히 다진 것 같다. 8월 4일에 18평이 3억 3,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게 7월 말 17평이 3.35억 찍은 거랑 비교하면 꽤나 매력적인 가격대다. 15평도 2억 9,000만원 선에서 받쳐주고 있는 거 보면 지금이 딱 저점 다지기 끝물이라는 판단이 듦. 기억이 좀 가물가물한데 예전 고점 대비하면 아직 진입 부담이 낮은 수준임. 특별한 외부 충격이 없는데도 가격이 이 정도로 횡보한다는 건 매도세가 이미 잦아들었다는 증거다. 지금 이 가격에 물량 던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급지 갈아타기용 실탄 확보가 목적일 확률이 높음. 2,489세대 대단지 힘은 시세가 눌렸을 때 오히려 더 빛을 발하는 법이다. 남들 주저할 때 군중심리 배제하고 타이밍 잡는 게 투자자의 기본임. 냉정하게 숫자만 놓고 보면 지금 18평 3.3억은 진입 검토하기 아주 좋은 시점이다. 층수나 내부 수리 상태만 괜찮다면 더 잴 거 없이 잡아도 승산이 있다고 봄. 내일이라도 부동산 들러서 매물 상태 보고 바로 결정할 생각이다.
댓글4개
- 아픈두더지1개월 전
근데 주차 0.32대는 진짜 겪어보시면 생각 달라지실 텐데... 퇴근길 스트레스 무시 못 합니다.
- 이찬한1개월 전
분석이 냉정하시네요. 저도 18평 3.3억이면 하방은 막혔다고 봅니다. 지금이 딱 무릎 정도 되는 타이밍 아닐까요?
- 줄기찬새우1개월 전
말씀하신 대로 17평보다 18평이 저렴하게 나온 건 기회죠. 수리만 잘 되어 있으면 실거주하면서 때를 기다리기 나쁘지 않음. 저도 조만간 임장 한 번 가보려구요.
- 화사한요리사1개월 전
뭐.. 재개발 호재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