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2-1단지 팔고 삼성으로 갈아타기, 비과세 3년 이내면 충분하겠죠?
제가 산본에서만 십수 년을 살았는데 요새처럼 단지 입구 분위기가 어수선한 적도 없네요. 오늘 장 보러 나갔다가 부동산 게시판을 슬쩍 봤거든요. 저희 집인 주공2-1단지 18평이 3억 7,000만 원에 실거래 찍혔다고 붙어있더라고요. 앱 켜서 확인해보니 7월 18일에 진짜 거래가 됐음. 지금 이걸 팔고 평당 3,268만 원 선인 삼성아파트로 갈아타려고 계산기를 두드려보고 있어요. 일시적 2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삼성 사고 나서 3년 안에만 기존 집을 팔면 되잖아요? 근데 주공2-1단지가 요새 거래가 좀 붙는 것 같아서 아예 지금 먼저 던지고 넘어가는 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요즘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분위기라 동네 전체가 들썩이는 것 같긴 한데, 세금 혜택 꼬이면 답 없으니까 날짜를 아주 보수적으로 잡아야 하나 싶어요. 괜히 욕심부리다 비과세 놓치느니 그냥 지금 시세 나올 때 파는 게 속 편할까요? 실거주하면서 갈아타기 해보신 분들 보통 매도 계약부터 먼저 잡으시는지 궁금해요. 자산 불리는 것도 좋지만 세무조사 무서워서라도 깔끔하게 털고 가고 싶네요.
댓글5개
- 탐스러운판다1개월 전
비과세가 제일 큰 수익입니다. 무조건 안전하게 매도 먼저 하세요.
- 서툰갈매기1개월 전
주공2-1단지 3.7억이면 전 고점 거의 다 왔음. 삼성 갈아타기 시점으로는 나쁘지 않아 보여요.
- 김주서1개월 전
저도 작년에 비슷한 고민 하다가 결국 선매도 후매수 했거든요. 세금 혜택 못 받으면 그동안 모은 돈 다 날리는 기분이라... 삼성아파트 입지 생각하면 일시적 2주택 유지하면서 천천히 보셔도 되긴 할 텐데, 그래도 주공 거래될 때 빨리 움직이는 게 정신 건강에 좋죠.
- 공명선1개월 전
삼성아파트 평당가 보니까 확실히 산본 대장은 대장이죠. 갈아타기 응원합니다!
- 날랜개구리1개월 전
일시적 2주택 3년이면 넉넉하죠. 근데 요새 시장 워낙 변덕스러워서 저라면 1년 안에 정리하는 쪽으로 계획 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