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역센트럴시티 33평 저층 거래 보니 시세 탄탄하네요
뉴스를 보니까 요즘 수도권 집값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해서 좀 걱정했는데, 우리 동네는 생각보다 차분하게 자기 갈 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저희 단지 33평 3층이 6억 3,000만원에 거래됐다는 소식을 들었거든요. 지난 4월에 15층이 6억 5,000만원 찍었던 거랑 비교하면 대략 3% 정도 낮은 수준이에요. 근데 이게 단순히 가격이 빠졌다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여요. 이번 거래가 저층인 3층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하거든요. 로얄층 최고가랑 고작 2,000만원 차이라면 오히려 시세가 탄탄하게 버티고 있는 셈이죠. 사실 단지 입구 매물판만 봐도 예전처럼 급매가 쌓여 있는 느낌은 아니거든요. 부동산 사장님들 표정도 작년 최저가 5억 3,500만원 찍었을 때보다는 훨씬 밝아지셨고요. 살아보니까 의왕역 쪽 인프라도 계속 좋아지고 있어서 실거주 만족도는 여전히 높아요. 우리 동네가 조금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생각에 괜히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물론 대출 금리나 거시적인 상황이 변수긴 하겠지만... 지금처럼 횡보하면서 고점에 근접하는 흐름이라면 조만간 전고점 돌파도 기대해볼 만하지 않을까요? 다른 이웃분들이나 인근 주민분들 보시기엔 요즘 분위기 어떤지 궁금하네요.
댓글4개
- 황미아1개월 전
저도 그 거래 봤는데 3층치고는 정말 잘 받은 가격 같아요. 확실히 바닥은 다진 느낌입니다.
- 이하루1개월 전
요즘 의왕역 주변 분위기 나쁘지 않죠. 실거주하기에 이만한 동네도 드물어요.
- 박주주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고 봐요. 거래량이 예전만큼 터져주질 않아서 지켜봐야 할 듯요.
무서운오소리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급매 소진되는 속도 보면 확실히 작년이랑은 공기부터가 달라요.
답글 1개 펼치기 - 뜨거운고래1개월 전
단지 깔끔하고 살기 좋죠. 6억 초반대면 아직 메리트 있는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