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게을러빠진박쥐
1개월 전

율곡주공3단지 실시설계 단계 진입과 실거주 매수 판단

매물 추이를 보면 매수 주체가 바뀌고 있다는 신호가 읽힙니다. 군포 금정동 율곡주공3단지, 리모델링이냐 재건축이냐 말이 많았지만 팩트는 하나임. 현재 '건축 구조 실시설계' 단계까지 왔다는 사실입니다. 사업 속도는 보통 수준이지만, 이미 2,042세대가 살고 있는 대단지라 무게감이 다름. 실거주자 입장에선 이 단계가 참 애매한 지점이죠. 이중주차가 6년 넘게 이어질 만큼 주차난이 심각한데, 몸테크를 더 버틸지 결정해야 함. 현재 22평 호가가 5.2억 선이고 24평은 5.3억 정도에 걸려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서 인프라 누리며 기다릴지, 아니면 아예 새 아파트 입주장으로 튈지 갈림길임. 저는 지금 타이밍을 '인내의 구간'으로 정의합니다. 실시설계 단계는 이제 돌이키기 힘든 궤도에 진입했다는 뜻이거든요. 군중심리에 휩쓸려 던지기엔 산본역 역세권에 GTX-C 호재까지 아까운 입지임. 주차 스트레스는 좀 더 견디더라도, 단계 하나하나 넘어가는 걸 정밀하게 추적하며 버티는 게 맞다 봅니다. ...아 근데 주차는 진짜 매일 봐도 적응 안 되긴 하네요. 결국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만 먹는 장입니다. 중도에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갈 분들만 남는 구조임.

4

댓글
4개

  • 총명한갈매기
    1개월 전

    실시설계면 이제 뒤로 가기는 힘들겠네요. 주차는 진짜 답 없긴 한데 입지가 워낙 깡패라...

  • 이기지
    1개월 전

    24평 5억 중반대면 가격은 나쁘지 않은 듯. 근데 리모델링은 추가 분담금 나오는 거 봐야 계산이 서지 않을까요?

    다른노루
    1개월 전

    윗분 말씀처럼 분담금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사람들도 꽤 됩니다. 그래도 대단지라 추진력은 있을 듯.

    답글 1개 펼치기
  • 활발한해달
    1개월 전

    저는 작년에 매도하고 나왔는데 주차 때문에 도저히 못 살겠더라고요. 실거주하실 분들은 밤에 꼭 한 번 가보세요.

  • 다른고니
    1개월 전

    GTX-C 들어오면 한 번 더 튈 텐데 지금 던지긴 너무 아까움. 무조건 홀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