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너그러운물총새
1개월 전

시티프라디움 비과세 받고 금정역세권 1구역 2주택 유지 어떨까요

제가 군포에서만 수십 년 구르면서 IMF도 겪고 금융위기 때도 버텨봤는데요. 지금 금정역 돌아가는 꼴을 보니까 예전 광명 철산역 주변 재개발 막 터지기 시작할 때랑 판박이입니다. 그때도 사람들 긴가민가할 때 결국 입지 믿고 버틴 사람들이 졸업했거든요. 지금 제가 시티프라디움 하나 들고 있는데, 이거 양도세 비과세 혜택은 무조건 챙겨야 하거든요. 근데 요즘 금정역세권 1구역 시공사 입찰 공고 뜬 거 보니까 몸이 근질근질해서 잠이 안 오더라고요. 여기가 1호선에 4호선 급행, 거기다 GTX-C까지 들어오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사업성 하나는 진짜 끝내주거든요. 그래서 고민 끝에 시티프라디움은 비과세 기간 꽉 채워서 던지고, 그 돈으로 금정역세권 1구역 매수해서 일시적 2주택으로 끌고 가는 그림을 그려봤습니다. 솔직히 취득세나 보유세가 좀 무겁긴 해도, 금정역세권 1구역은 나중에 1군 건설사 들어오고 2만 세대 대단지 완성되면 지금 가격은 우스워질 게 뻔하니까요. 물론 분담금 폭탄이니 뭐니 말들 많지만, 결국 입지 좋은 놈은 배신 안 한다는 게 제 평생 지론입니다. 군포에서 이만한 입지 다시 나오기 힘들다는 거, 저처럼 오래 산 분들은 다들 공감하시죠? 저도 일단은 비과세 전략 세팅하고 1구역 쪽으로 승부를 보려고 합니다. 인생 뭐 있나요, 확신 서면 밀어붙이는 거지.

3

댓글
3개

  • 붉은딱다구리
    1개월 전

    시티프라디움 비과세는 무조건 챙기는 게 국룰이죠. 1구역 입지야 뭐 군포 대장 확정인데 자금 스케줄만 잘 짜보셔요.

  • 정욱재
    1개월 전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취득세 8% 맞아가면서 가기엔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음..

  • 김연주
    1개월 전

    예전 산본 구축들 오를 때랑은 또 분위기가 다르네요. 결국은 금정역세권처럼 확실한 곳으로 똘똘한 한 채 모으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저도 1구역 시공사 어디 들어오는지 보고 결정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