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1동2지구 정비계획 입안 소식에도 입주까진 첩첩산중인 이유
정부가 공급 대책을 아무리 쏟아내도 실수요자 입장에선 사실 불안감이 가시질 않아요. 3기 신도시도 8년 넘게 입주 소식이 없으니... 진짜 당장 살 집이 필요한데 말이죠. 최근 금정역 앞 산본1동2지구가 정비계획 입안 신청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드디어 빌라촌이 명품 주거지로 바뀌나 싶어 너무 반가웠지만, 사실 이게 이제 겨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운 셈이라 입주까진 정말 한참 남았거든요. GTX-C 금정역세권이라 입지는 정말 최고지만, 역설적으로 비싸진 지가와 공사비 때문에 조합원들 추가 분담금 공포가 사업 동력을 깎아먹을까 봐 걱정임. 옆에 힐스테이트금정역 34평 호가가 13.2억 수준인 걸 보면 기대감은 큰데 공사비 갈등이 불거지면 진짜 답이 없잖아요. 정부가 절차를 줄여준다 해도 현장의 금융 비용이나 시공사 갈등은 또 다른 문제니까요. 저도 처음 이사 올 땐 노후된 환경 때문에 고민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 동네 분위기가 너무 사랑스럽더라구요. 부디 우리 동네 재개발이 큰 탈 없이 잘 진행되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지켜보려 합니다.
댓글4개
- 김하영1개월 전
공감해요. 관처까지 가는 길도 험난한데 공사비가 진짜 복병이죠.
- 순수한밍크1개월 전
산본1동2지구 입지는 금정역 GTX 호재로 보면 군포에서 손꼽히긴 하죠. 근데 말씀대로 사업 속도가 계획만큼 나올지는 냉정하게 봐야 할 것 같아요.
- 오강태1개월 전
글쎄요, 요즘 같은 고금리에 빌라 재개발이 2030년 안에 입주가 가능할까요? 저는 회의적임.
이경인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 있지만, 금정역세권은 워낙 상징성이 있어서 시공사들이 포기하기 힘들걸요? 지자체 의지도 강해 보이니 조금 더 믿어보고 싶어요.
답글 1개 펼치기 - 서주경1개월 전
저는 이 동네 10년째 거주 중인 사람인데, 환경은 정말 좋아요. 아이들 키우기에도 산본만큼 편안한 곳이 드물거든요. 물론 재개발이라는 게 워낙 변수가 많아서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이번엔 정부가 절차 단축하겠다고 하니 조금은 기대를 걸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