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1동2지구 관처 준비와 금정역 호재가 정치 리스크 이길 수 있을지
분당 재건축 기사 보면서 산본 소유주분들도 밤잠 설치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정치권에서 인허가권을 가져가니 마니 하는 얘기가 나오면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밖에 없죠. 다만 저는 분위기에 휩쓸리기보다 실제 행정 서류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먼저 보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산본1동2지구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전인데도 정비계획 입안 신청을 선제적으로 마쳤더군요. 지자체와 발을 맞추는 속도가 예사롭지 않은데, 이는 정책 리스크를 실행력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게 늘 변수가 따르지만, 이렇게 절차를 앞서 밟는 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이죠. 이런 속도전의 배경에는 결국 금정역이라는 확실한 입지적 가치가 버티고 있습니다. 경기 서남부 유일의 X축 노선이라 불리는 GTX-C 호재가 단순한 장밋빛 전망은 아니거든요. 금정역 앞 빌라촌이 재개발되어 초고층으로 변신한다면, 그 파급력은 산본 전체의 정비 사업 속도를 견인하는 가늠자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실제로 산본1동2지구가 벌써 관리처분계획인가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단순히 말로만 하는 호재가 아니라 등기부상 권리관계가 확정되는 실질적 단계로 가고 있는 거니까요. 을지삼익,한일 37평이 최근 7.7억 신고가를 경신한 것도 이런 구체적인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 봅니다. 결국 외부의 정치적 발언은 지나가는 바람일 수 있지만, 이미 진행 중인 행정 절차와 교통 혁명이라는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합원 분담금이나 공사비 이슈는 여전히 남은 숙제이니 계약서 디테일은 끝까지 확인해야겠죠. 지금은 소음보다 군포시의 행정 진척도와 금정역의 실제 공사 현황을 체크하는 게 더 현명한 시점입니다.
댓글2개
- 정린종1개월 전
관처 준비면 8부 능선은 넘은 건데, 그래도 공사비 증액 리스크는 따로 떼서 보셔야 합니다.
- 정이혜1개월 전
정치권 한마디에 인허가 엎어지는 게 이 바닥인데 너무 낙관하시는 거 아닌가요?
이종유1개월 전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가 외부 소음보다 행정 절차를 더 꼼꼼히 체크하시라고 강조드린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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