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경민
1개월 전

래미안하이어스랑 주공 고민했는데 세제 개편 보니 답이 나오네요

이번 2026 세제개편안 발표된 거 보셨나요? 겉으로는 실거주자 보호한다는데, 제가 보기엔 군포에서도 결국 '되는 놈만 되는' 장세가 더 심해질 거 같아요. 서울 진입이 갈수록 팍팍해지니까 실거주 만족도 높은 우리 동네 대장주들로 수요가 꽉 묶일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저도 얼마 전까지는 산본 18평 소형 재건축을 몸테크라도 해서 들고 있어야 하나 고민이 많았거든요. 근데 분담금 고지되는 거나 공사비 오른다는 소식 들으니, 이번 세제안처럼 규제가 촘촘할 땐 어설픈 구축보다 확실한 한 채가 낫겠다 싶었죠. 자세히 보면 이미 군포는 신축 대장주랑 구축 주공 단지들 가격 차이가 2배 이상 벌어져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래미안하이어스 같은 2,644세대 대단지는 커뮤니티나 관리 면에서 구축이랑은 비교가 안 돼죠. 이런 곳은 세금이 올라도 실거주 수요가 탄탄하니 가격 방어가 될 수밖에 없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저도 가족들 고생시키지 말고 편의시설 잘 갖춰진 곳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최근에 군포대야미e-편한세상이 5.8억 신고가를 찍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반대로 LH송정마을은 3.2억까지 신저가가 나오는 걸 보니 정말 양극화가 남의 일이 아니구나 체감이 되네요. 어제 직접 발품 팔아 힐스테이트금정역 쪽이랑 하이어스 한 바퀴 돌아봤는데, 아이들 학원 보내기도 좋고 단지 안이 참 평온해 보이더라고요. 비거주 1주택자들 세금 폭탄 맞느니 차라리 이런 대장주로 들어와서 가족들 다 같이 행복하게 사는 게 장기적으로는 남는 장사라는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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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부드러운하마
    1개월 전

    결국은 똘똘한 한 채가 정답인 시대가 오나 봐요. 저도 하이어스 눈독 들이고 있는데 매물이 안 나오네요.

  • 정명영
    1개월 전

    맞아요... 재건축은 세월이 약이라지만 요즘 같은 공사비에는 신축 대장이 속 편하죠.

  • 뽀얀벌새
    1개월 전

    세제 개편안 보니까 1주택자도 거주 안 하면 장특공제 혜택 확 줄어든다던데 진짜 이제는 들어가 살기 좋은 집이 최고인 것 같아요. 하이어스 사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 슬픈벌새
    1개월 전

    송정마을 신저가는 좀 충격이긴 함. 역시 입지가 깡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