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김용기

대야미 센트럴아이파크 5억 거래로 본 현재 시세 위치

대야미동 쪽은 워낙 조용해서 그런지 실거래 하나 뜰 때마다 흐름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불과 두 달 전인 7월만 해도 13층이 5억 3,000만원을 찍으면서 분위기가 좀 달아오르나 싶었습니다.. 당시 거래가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았던 가격이라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이달 하순에 33평 11층이 5억 500만원에 거래된 걸 보니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진 못한 모양입니다 지난 고점 대비 5% 정도는 가격이 눌려 있는 셈인데 조정보다는 횡보 쪽에 무게가 실리는 느낌이네요. 지금 나와 있는 33평 호가들이 5억 1,000만원부터 5억 5,000만원까지 걸려 있는데 실거래는 그보다 밑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선 1년 전 저점이었던 4억 7,000만원이 생각나겠지만 지금 5억 선은 의외로 단단하게 버티는 구간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단지도 벌써 입주한 지 19년 넘은 구축이라 내부 노후도가 어느 정도일지 궁금하긴 합니다 그런데 세대당 주차가 1대 이상은 나오니 이 연식 아파트 치고는 실거주 여건이 나빠 보이진 않는데 실제 주민분들 만족도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5억 초반이라는 가격을 실수요자가 어케 받아들이느냐가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거주로 접근하면 나쁘지 않은 금액대지만 투자금 대비 실익을 따지는 분들에겐 아직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는 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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