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 삼성 갭투자, 전세수요 믿고 들이밀어도 될까요
비슷한 고민글은 몇 번 봤는데 제 자금 상황이랑은 또 달라서 결국 직접 쓰게 되네요. 요즘 금정역 삼성 아파트 시세가 평당 3,268만 원 선까지 올라온 거 보고 진짜 깜짝 놀랐어요. 드디어 내 집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설렘에 가슴이 막 뛰다가도, 30대 직장인 월급 생각하면 덜컥 겁부터 나요. 중개사님은 금정역이 나중에 1·4호선 급행에다가 GTX-C까지 들어오는 트리플 역세권이라 무조건 잡으라시네요. 지금 당장 몸테크는 좀 힘들어서 전세 주고 갭투로라도 발을 담가야 하나 싶은데, 삼성 아파트는 세대수가 370세대라 그런지 전세 매물이 정말 귀하긴 하더라고요. 직주근접 수요는 확실히 탄탄한 느낌이라 하방은 막혀있을 것 같은데 제 착각은 아니겠죠? 사실 2031년쯤 금정역세권에 2만 세대 가까운 1군 브랜드 대단지들이 쏟아진다는 얘기도 있잖아요. 공급 폭탄 터지면 전세가가 일시적으로 흔들릴까 봐 그게 제일 불안한 포인트긴 해요. 그래도 지금 안 사면 평생 경기도 외곽만 전전할 것 같아서 포기가 안 됩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시다가 최근에 매수하신 분 계시면 조언 좀 꼭 부탁드려요. ps. 금정역 삼성 전세가율이 보통 70% 정도는 나와줘야 안전하다고 하던데 맞나요? 지금 호가 대비로는 살짝 모자란 거 같아서 자금 계획을 다시 짜야 하나 고민이네요.
댓글2개
- 노용진1개월 전
삼성 아파트는 위치가 깡패라 전세 수요는 걱정 안 하셔도 될걸요? 저도 작년에 엄청 고민하다가 놓쳤는데 지금 가격 보니까 배 아파서 잠이 안 와요ㅠㅠ
- 고달픈날다람쥐1개월 전
트리플 역세권이면 2만 세대 공급돼도 결국 대장주 위주로 재편될 겁니다. 실거주 한 채는 빠를수록 좋다는 게 제 지론이라, 자금 여력 되시면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시는 거 추천드려요!